Page 83 - 전시가이드 2022년 12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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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남상교전 | 9. 24 – 12. 3                                                   김순임 개인전 | 11. 3 – 23. 1. 7
            상원미술관 | T.02-396-3185            김영환 개인전 | 11. 22 – 12. 11             소원화랑 | T.032-524-5010
                                                갤러리Pal | T.010-2217-3210

                                     흙이라는 원천적인 소재와 인간이 도자기 발명이라는 쓰임의 원천적인 소
                                     재와 쓰임의 원천을 결합하여 현대에도 변하지 않는 도구로서의 역할과 흙
                                     이 가지고 있는 물적 특성을 고려하여 도구로서의 역할에 의미를 짚어 보
                                     려 한다.

            회화, 조소로부터 시작하여 염색공예로                                                   인천이라는 도시, 아파트에 살면서, 나는
            터전을 일구는 시기, 예술적 기본기에 더                                                 ‘자연’을 먹고, 내가 버린 것들이 ‘자연’이
            하여 연구와 실험으로 다져진 공예 역량                                                  더라. 버려지기 전의 음식 폐기물들을 자
            을 바탕으로 우리의 전통 민속공예의 발                                                  세히 보면, 자연이 보인다. 음식 속에 자
            전적 계승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이 있다.
            2022 타이틀 매치전 | 11. 17 – 23. 4. 2                                       찬란하게 울리는전 | 10. 14 – 12. 9
            서울시립북서울관 | T.02-2124-5201                                              수원시립미술관광교 | T.031-228-4104






                                              겨울특별전 | 12. 14 – 23. 1. 4
                                                비디갤러리 | T.02-3789-3872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의  대표  연례전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주목하여 인류의
            인 타이틀 매치 9회를 맞이하여 미술작    2022년 한 해를 보내면서 이번 특별전에서는 3인 3색의 작가들이 작품을     미래와 환경에 대한 예술적 담론을 다채
            가이자 영화감독인 임흥순과 오메르 파     통해 다양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며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건네 받을 수      로운 시각으로 조망한다. 인류를 향하여
            스트를 초청, 총 13점의 영상 작품을 선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울리는 생태학적 가치의 파동을 경험하
            보이는 전시회이다.                                                             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황선화 초대전 | 12. 16 – 12. 23                                              Sweet Memory전 | 11. 14 – 12. 6
            서울아산병원갤러리 | T.02-3010-3056                                             슈페리어갤러리 | T.02-2192-3366









            능소화 나비의 사랑의 테마중 한 작품으                                                  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사랑과 행복의
            로 장지에 채색, 분채, 석채의 한국적인                                                 기억도 저축이 필요합니다. 마음대로 되
            소재로 배경엔 연두 계열의 중첩되어 그                                                  지 않는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우리
            려진 원의 형성으로 원근감과 능소화 나                                                  는 발길과 마음이 이끄는 대로 기억의 여
            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행을 떠나곤 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차승언 개인전 | 11. 4 – 12. 25  브레이크 타임전 | 11. 11 – 12. 25  산, 맥일 잇다전 | 10. 26 – 23. 1. 31  순수로 가는 여정전 | 12. 15 – 23. 1. 6
            성남큐브미술관 | T.031-783-8000  성남큐브미술관 | T.031-783-8000  성신여대박물관 | T.02-3704-3161  슈페리어갤러리 | T.02-2192-3366









            작가의 직조 회화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서로 다른 지역에서 창작의 길을 걸어온  대동여지도의  특성을  살려  전시에서는  씨실과 날실을 엮어 색감 좋은 직조작품
            다양하게 선보여, 작품 활동의 흐름을 한  예술가들에게  지역의  예술동향을  이해  1:1 크기 비율로 등고선의 높낮이에 따  을 만드는 타피스트리 정은실 작가, 작가
            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작가만의 독창적   하는 소통의 장으로 전시에는 성남지역   라 모형을 입체적으로 제작했다. 성신여   의 손길이 더해져 세월을 예술로 승화해
            인 직조 회화의 작업 방식을 관람객들이  의 강은형, 김길숙 작가와 강릉지역의 노  자대학교박물관에서 선보이는 대동여지     빈티지가구를 만드는 천원진 작가의 다
            상상해보고,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세주, 최종용 작가가 참여한다.      도 입체 모형을 감상해보자.         채로운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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