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0 - 전시가이드 2022년 11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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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전시






































        기쁨1(Joy), 130×140cm, 한지에 수묵담채 아크릴, 2021




                                   그림속 예쁜 나비를 바라다 보면 어느새 나비는 훨훨 날아가 버리고
                                    이슬 머금은 호박꽃도 어느새 그리움속으로 잦아들어 버리고...
                             임천의 그림으로 마음에 빈틈이 생기고 임천의 그림으로 나는 어느새 10대 소년이 되어
                                             새벽 뒷동산을 오르고 있다.(중략)
                                        - 박찬일 (한국교육정책자문위원회 공동자문위원장) -






                        2022. 11. 23 – 11. 28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T.02-736-6347, 인사동)








         내가 행복한 이유                                      나에게는 나를 대변하는 직업이며 취미가 있다. 학생 때는 한문서예를 했었는데 나
                                                        조차도 의미해석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한글서예와 수묵화에 주력하게 되었다.
        임천 이지향 개인전                                      세계적인 대문호가 되고 싶었던 어릴적 꿈 대신에, 세계인 모두가 감상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아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
                                                        림을 그렸다고 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강의 및 전시로 대
        글 : 이지향 작가노트                                    한민국의 그림을 알리고 있다. 임천이지향의 이름을 걸고 유튜브를 제작하여 학교
                                                        에서 강의도 하고 시간과 거리로 인하여 직접 만나지 못하는 분들에게 그림 그리
                                                        고 생활에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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