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 - 이철순 개인전 10. 19 – 10. 25 도봉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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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平調(三首) - 李白


                                     雲想衣裳花想容(운상의상화상용)

                                     春風佛檻露華濃(춘풍불함로화농)
                                     若非群玉山頭見(약비군옥산두견)
                                     會向瑤臺月下逢(회향요대월하봉)


                                     구름 보면 그 옷 생각

                                     꽃 보고는 그 얼굴
                                     봄바람은 난간을 스쳐 가는데
                                     이슬의 꽃은 무르녹아라.

                                     군옥산에서 만났는가
                                     그것이 아니라면
                                     정녕 저 요대의
                                     달 아래서 만난 것이리.
                                     (국전지 70×20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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