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이철순 개인전 10. 19 – 10. 25 도봉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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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征(북정) - 南怡(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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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豆滿江水飮馬無(두만강수음마무)
                                                                             男兒二十未平國(남아이십미평국)
                                                                             後世誰稱大丈夫(후세수칭대장부)


                                                                             백두산 돌들은 칼을 갈아 닳았고

                                                                             두만강 물줄기는 말이 모두 마셨네.
                                                                             남아 이십에 나라를 태평케 못한다면
                                                                             뒷날에 누가 대장부라 일컬으랴.

                                                                             (전지 70×14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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