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1 - 전시가이드 2020년 11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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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1/24초와의 대화전 | 9. 16 – 12. 4 한글로 풀어 쓴 역사 이야기전 | 10. 7 – 21. 3. 31
경북대미술관 | T.053-950-7968 김승희-금속공예와 채색 옻칠의 만남전 | 11. 2 – 11. 29 국립중앙박물관 | T.02-2077-9000
두가헌 | T.02-3210-2100 (삼청로)
금속작업을 하면서 늘 채색과 접목해 보고 싶었고 금속 구조물의 장점을
활용하여서, 채색 옻칠의 다양하고 높은 채도감을 앞면과 뒷면의 배치로
입체감 있게 보여주고 싶었다.
실험적인 미디어아트와 쉽게 접하기 힘 2004년부터 추진하는 "역사자료총서"
들었던 독립영화를 미술관에서 모아 상 사업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박물관이 소
영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종합적으 장하고 있는 역사자료 중 4가지 주제를
로 작품을 이해하고 영상예술이라는 장 선정하여 청소년과 일반 대중의 역사에
르에 친근해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윤령 초대전 | 11. 7 – 11. 18 박래현, 삼중통역자전 | 9. 29 – 21. 1. 3
구구갤러리 | T.02-2643-9990 국립현대미술관 | T.02-3701-9500
김현숙 초대전 | 11. 3 – 11. 29
창의문뜰갤러리 | T.02-391-0012 (평창동)
성신여대 회화과 출신의 중진화가가 그 1960년대에 박래현이 선보인 태피스트
리는 어린시절의 추억과 기억들, 유화의 힘겨운 시대를 살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김현숙 작가는 회상이라는 리와 다양한 동판화 기술에 대한 이해가
세필로 정성들여 펼쳐지는 동심의 세계 주제로 자연의 이미지와 클레식 악기를 모티브로 어릴적 고향 들녁을 회상 부족했던 1970년대에 선보인 판화 작업
로 보는이의 마음까지도 훈훈하게 아름 하며 예술의 생명을 노래하고 있다. 들은 20세기 한국 미술에서 선구적인 작
다움으로 전달되고 있다. 업으로 기록될 만하다.
박진화 초대 개인전 | 11. 21 – 12. 2 유강열과 친구들전 | 10. 15 – 21. 2. 28
구구갤러리 | T.02-2643-9990 국립현대미술관 | T.02-2188-6000
독특한 화풍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박 유강열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진화 화가의 초대전으로 외롭고 쓸쓸한, 전통의 미감을 현대 조형으로 선도한 작
소외받고 상처받는 영혼들을 헤아리는 가이자 교육자, 기획자로서 공예·판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는 메세지가 화폭 인테리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었던
가득히 펼쳐진다. 그의 삶과 예술을 조명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군자의 길을 걷다전 | 8. 5 – 21. 5. 31 기산 풍속화에서 민속을 찾다전 | 11. 1 – 21. 3. 1 빛의 과학, 문화재의 비밀을 밝히다전 | 10. 1 – 11. 15 한국근현대미술전 | 8. 4 – 12. 31
국립민속박물관 | T.02-3704-3126 국립민속박물관 | T.02-3704-3126 국립중앙박물관 | T.02-2077-9000 국립현대미술관과천 | T.02-2188-6000
이번 전시는 ‘김효로 예조계후입안’, ‘김 이번 전시에는 코로나-19를 뚫고 독일 ‘첨단과학으로 밝혀낸 문화재의 숨겨진 한국근현대미술 120년의 주요 흐름을
연 문과급제 홍패’ 등 보물과 100여 년 MARKK(Museum am Rothenbaum– 비밀’은 국보 제91호 <기마인물형토기> 미술관 소장품 중심으로 8명의 학예연
동안 대대로 쓰여진 ‘계암일록’, ‘매원일 Kulturen und Künste der Welt, 舊 함 등 총 57건 67점이 출품되었으며 문화재 구직들이 시기별 연구·협력하여 구성한
기’ 각종 문집과 고문헌 자료, 민속품 등 부르크민족학박물관)에서 건너온 기산 속에 담긴 중요한 정보를 자연과학의 측 협업 전시로, 주요 작품과 해당 시기의
이 소개된다. 풍속화를 다수 선보이고 있다. 면에서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풍부한 자료들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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