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7 - 2019년08월전시가이드
P. 47
문칠암 초대전 | 7. 2 – 9. 1 이윤정 전 | 8. 21 - 8. 27
갤러리아이링 | T.055-298-7494 김선영 개인전 | 8. 15 – 9. 2 갤러리일호 | T.02-6014-6677
청풍갤러리 | T.033-642-1451(강릉)
김선영 작가는 자연속에서 일어나는변화된환경을 마음속에두기보다 카메
라 앵글속에담아 머리속의정서를 끄집어내어 버려지는 것들을 아름답게
화면에 얹어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관념적인 시각과 사유로부터의 일탈에 자유를 원하며 내가 만들어낸 상자 속에
의한 생략되고 변형된 화면은 또 다른 구 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이다. 평화로운
성적 화면으로 표현되어 긴장감을 준다. 날도 우울한 날도 행복한 날도 이해가 가
색과 형태는 구상과 추상의 영역이라는 지 않는 벗어나고 싶은 날도 모두 다이어
공간으로부터의 해방을 향한다. 리와 같이 그림에 담겨있다.
Refresh Angle전 | 8. 3 – 8. 16 신건우, 이윤성전 | 8. 23 – 10. 12
갤러리엘르 | T.02-790-2138 갤러리JJ | T.02-322-3979
클레이아크를 말하다전 | 4. 27 – 9. 1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돔하우스 | T.055-340-7020
젊은 작가들 활동을 할돕고자공모전을 신건우와 이윤성은 신화, 종교, 역사 등
통해 선정된 작가와의 초대전 및 국내외 ‘클레이아크’를 테마로 한 도자 설치 조형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도예 으로부터 추출한 어쩌면 우리에게 익숙
프로모션으로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4명 가 신상호를 필두로 강준영, 김희원, 박삼칠, 이인숙, 정민지, 정용현, 조영 한 요소나 소재를 다루되, 그것을 표현해
의 작가 김민지, 이찬주, 홍미희, 최지현 학, 최주연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들은 고유한 예술 언어와 심미안, 표현 방 내는 작업은 전형성을 해체하고 새로운
의 작품들을 소개 할 예정이다. 틀을 모색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식으로 만든 작품을 통해 '클레이아크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한다.
이주연 초대전 | 8. 24 – 9. 5 기장 도예 협회전 | 8. 9 – 8. 20
갤러리엘르 | T.02-790-2138 갤러리조이 | T.051-746-5030
일상 속 심리적 공간을 연출한다. 익명의 기장도예가전이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대상과 상호작용을 통해 현실과 허구의 생활속에서의 도자의 일상화와 창의적
경계에 있는 익숙한 듯 낯선 공간 속에 인 도예작품들로 총 28명 작가들의 작품
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 이 태양의 계절 8월에 땀과 혼이 담긴 도
을 담고자 한다. 자문화를 꽃 피운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최용대 개인전 | 7. 6 – 8. 28 김용호 전 | 8. 14 – 8. 20 할머니의 내일전 | 8. 7 – 8. 20 정맹용 도자전 | 8. 22 – 8. 29
갤러리오모크 | T.054-971-8855 갤러리이즈 | T.02-736-6669 갤러리이즈 | T.02-736-6669 갤러리조이 | T.051-746-5030
나에게 있어 그림 그리기란 삶이라는 실 뿔은 나무를 닮은 형상으로 우주 생명수 <나눔의 집>에는 할머니의 喜怒哀樂(희 장식적인 점(點)의 표현을 도자기의 안
존(實存)과 죽음이라는 삶의 부재(不在) 로 인식된다. 靈物은 태고의 신성성 과 로애락)과 수많은 추억이 기록되어 있다. 팎에 동일한 통일성을 주기 위해 태토인
사이를 이어주는 이음줄에 다름 아니다. 사슴 본연의 순수성으로 사람들에게 보 이번 전시를 통해 할머니들이 일본군 ‘위 백토에 채료를 혼합한 색점토를 투공하
하여 내 모든 그림은 ‘삶과 죽음 사이의 석같은 화려하고 강렬한 생명을 불어넣 안부’ 피해자가 아닌 우리와 똑같은 사람 여 메꾼 후 다듬어 차분한 백유로 소성였
언어’들이다. 고자 하는 바램으로 창작을 했다. 임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으며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