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1 - 2019년08월전시가이드

이정애 개인전 | 7. 17 – 8. 8 꽃나무는 심어 놓고전 | 7. 2 – 9. 15
비디갤러리 | T.02-3789-3872 어호선 조각 초대전 | 8. 1 – 8. 31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 T.02-2124-5248
소나무갤러리 | T.053-423-1186(대구)
“상상의 숲” 은 꿈속에서 나온듯한 아름다운 사슴이 숲에서 물을 마시는 자
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재현한 작품이다. 예술적 갈망, 목마름에 대한 표현
을 자연의 이미지로 풀어내었으며 사슴이 마시는 샘의 이미지는 물의 파동
이 바깥으로 퍼져나가며 갈증이 해소되는 휴식의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하
였다.
절벽은 하늘을 뚫고 내려오는 천둥같은 임시정부수립 100년의 시점에서 근대가
생명의 소리를 품고 있다. 절벽아래로 흐 안고 있는 내재적 모순과 그 안에서 일궈
르는 물에서 세월을 보고 자신의 모습을 낸 변화들에 주목하며 주요 작품을 통하
보면서 매일매일 찾아오는 어둠을 보내 여 우리 삶과 인식의 변화, 그리고 근대
려고 절벽은 아침을 기다린다. 적 시각의 확장을 살펴보고자 한다.
심은솔 개인전 | 6. 15 – 8. 16 북촌, 열한 집의 오래된 기억전 | 7. 19 – 10. 6
산속등대복합문화공간 | T.063-245-2456 서울역사박물관 | T.02-724-0192

곽인식 전 | 6. 13 – 9. 15
국립현대미술관과천 | T.02-2188-6038
<우주> 연작은 흑과 백의 대조와 조화로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한 북촌은
움 사이에서 외계 생명체를 연상시키는 곽인식(1919-1988)은 일본미술계를 중심으로 활동한 작가로 탄생 100주 1860년대 이후 개항과 개화, 일제강점과
다양한 존재들의 표정과 몸짓에서 우주 년을 기념하여 국내와 일본에 소재한 곽인식의 작품 100여 점과 미공개 자 식민, 광복, 전쟁이라는 근대사회로 전환
를 넘나들며 진정한 무의식의 놀이를 즐 료 100여 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기를 겪으며 북촌은 도시공간뿐만 아니
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라 거주민 구성까지 변하였다.
단원 콘텐츠전 | 7. 9 – 8. 25 Yoke Anima전 | 8. 9 – 8. 25
서귀포예술의전당 | T.064-760-334 서학동사진관 | T.063-905-2366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단원 김홍도의 작 자의식 없는 '질병'과 같은 그의 작업은
품은 물론 다양한 매체로 재해석한 현대 영상, 사진, 회화, 조소 등 제한 없는 매체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여 제주 도민 의 조화로 고유성을 잃은 여러 요소가 하
들에게 김홍도의 작품세계를 감상할 기 나의 덩어리가 되어 또 다른 시각적 경험
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될 것이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전 | 7. 1 – 9. 15 석가산의 액션 뮤직 | 7. 20 – 20. 2. 29 2019 타이틀 매치전 | 6. 28 – 9. 15 야수파 걸작전 | 6. 13 – 9. 15
서울미술관 | T.02-395-0100 서울시립미술관백남준기념관 | T.02-2124-8928 서울시립북서울관 | T.02-2124-5248 세종문화회관미술관 | T.02-399-1154

현대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100여점의 현재 백남준기념관이 위치한 장소에 있 ‘타이틀 매치’는 세대와 장르를 넘어서 라코스테 그룹의 소유주인 피에르 레비
작품을 통해, 몰라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었던 ‘큰 대문 집’(약 3,300여 평)의 추억 매체, 성향, 개성이 뚜렷한 두 작가가 한 와 데니스 레비 부부가 약 40여년간 수집
없는 예술이 역설적으로 우리의 삶을 얼 을 백남준 주변 인들의 기억을 통해 새롭 가지 주제를 어떻게 협업하고 또 어떤 방 한 컬렉션으로, 1976년 자신들의 예술품
마나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 생활에서 게 조망하고, 백남준 예술세계와의 연결 식으로 해석하는지 보여주며 시너지를 약 2천점을 국가에 전부 기증해 세워진
숨 쉬는 예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성을 찾아 현재화 하고자 한다. 이끌어 내는 전시이다. 트루아 현대미술관의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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