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박삼영 개인전 2023. 9. 20 – 9. 25 인사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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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 Eve 박삼영갤러리














                                                                           그대 있음에
                                                                           사랑의 그림 그리고
                                                                           사랑의 詩도 쓰고 싶으리

                                                                           서로의 눈빛 바라보고
                                                                           때로는 눈빛 모른 채 스쳐 가며
                                                                           충만한 사랑의 슬픔
                                                                           사랑의 희열로 노래하려니










                                  그대 있음에  98.5x82.5cm  한지에 아크릴  2023












                                                                           출렁이는 호수의 마음 따라

                                                                           차이콥스키는 밤마다
                                                                           호수의 숲길 따라
                                                                           춤추는 연인이 되어
                                                                           호수의 여인이 되어
                                                                           백조도 호수의 마음 따라
                                                                           사랑의 밀어 즐기네






                                   출렁이는 호수의 마음따라  116.8x91cm  캔버스에 아크릴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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