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m & Eve 박삼영갤러리
그대 있음에
사랑의 그림 그리고
사랑의 詩도 쓰고 싶으리
서로의 눈빛 바라보고
때로는 눈빛 모른 채 스쳐 가며
충만한 사랑의 슬픔
사랑의 희열로 노래하려니
그대 있음에 98.5x82.5cm 한지에 아크릴 2023
출렁이는 호수의 마음 따라
차이콥스키는 밤마다
호수의 숲길 따라
춤추는 연인이 되어
호수의 여인이 되어
백조도 호수의 마음 따라
사랑의 밀어 즐기네
출렁이는 호수의 마음따라 116.8x91cm 캔버스에 아크릴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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