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0 - 2019년04월전시가이드

미리보는 전시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 예술을 담은 소망들

2019. 3. 27 – 5. 31 파주 도라전망대

DMZ 경계에서 평화와 생태를 그리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및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하
기 위해서 DMZ에코아트 대표이자 생태환경작가인 비무장지대(DMZ)내 신
양서경 개인전 축도라전망대에서 "DMZ에코와 한반도 평화를 붓칠하다“라는 주제로 양서경
작가의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회화작품 30점, DMZ에코사진 50점
과 포토죤을 설치하여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하고 있다.
글 :양서경(예술감독) 현시대에 한국의 분단 현실과 DMZ의 자연 상태는 국내인은 물론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무기로 무장하지 않고 평화를 유지하기로 한 비무장지
대(DMZ)라는 약속의 땅은 70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실향의 아픔과 이념의 갈
등을 침묵하며, 자연 생태가 있는 그대로 유지된 국토의 허파가 되었다. 크고
작은 사건들과 남북 군인들의 긴장에도 불구하고, 이 땅의 주인들인 동식물은
철조망 사이를 오가며 평화로운 만남을 보이며 실향민들과 세계인에게 평화
와 생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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