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2 - 전시가이드 2021년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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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규의 작품해설

















        황적환, "소리 없는 외침"
















































        이태운, "화관의 예수"


        작품속에담겨진 의미                                      황적환 작가의 "소리 없는 외침"이라는 작품은  현대 사회가 윤리 도덕의 가장

                                                        기초가 되는 창조주 하나님의 윤리에서 벗어난 타락 상을 보면서 그 이유를
                                                        생각하여 동기 유발의 매체를 고발하려는 의도를 보여주고 있다.우리 한민족
                                                        의 윤리 규범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일부 성경 적인 것들이 있는데 딱히 어
        글 : 정재규(미술평론가, 기독교신문 칼럼니스트)
                                                        느 시대의 문화라고 말할 수 없기에 우리 옛 조상의 시대를 표
        (기독미술인들이 작품에 의미를 두고 활동한 내용을 담아낸 코너이다)           현하기 위하여 화면 하단에 과거를 상징하는 우리 선현들이 썼던 갓을 상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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