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8 - 전시가이드 2022년 10월 이북

유영옥 개인전 | 10. 4 – 10. 9 디터 람스전 | 8. 11 – 10. 6
대백프라자갤러리 | T.053-420-8015 박지은 옻칠화전 | 9. 20 – 10. 4 롯데백화점동탄점 | T.02-2118-2704
하랑갤러리 | T. 02-365-9545

박지은 작가는 순수 자연물인 옻칠의 특수한 표현과 장점을 현대화하고,
한국화 특유의 구도의 미를 결합해 중후함과 여백의 미를 표현한다. 중후
하면서 옻칠의 질감과 광택을 모던한 느낌으로 표현하여 소박하면서도 우
아한 작업들을 보여준다.

시각예술이 갖는 조형성을 더욱 부각하 바우하우스의 정신을 계승하여 산업 디
고 회화적 기법을 통해 한글의 조형성을 자인의 방향을 제시한 브라운(Braun)사
착시와 색의 중첩으로 극대화한 회화적 의 전설적 디자이너 디터 람스의 디자인
옵아트로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20 제품들부터 애플 디자인까지, 산업 디자
여 점의 회화작품들이 선보인다. 인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박고을 개인전 | 10. 11 - 10. 16 김병규 전 | 9. 13 – 10. 14
대백프라자갤러리 | T.053-420-8015 리나갤러리 | T.02-544-0286

소정미 개인전 | 10. 5 – 10. 11
가온갤러리 | T.010-3763-5271
‘꽃’이 주는 고전적 표현에서 벗어나 대 김병규 작가는 수많은 도상학적 양식의
상의 재해석과 재구성을 통해 조형적 가 자연에 내 마음을 더하면 심상의 꽃다발이 오늘의 내가 된다. 소정미 작가 세부 사항들을 재조합하여 절충적이고
치를 부여하고 있다. 꽃을 통한 자연의 의 작품속에 표현되는 자연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꽃으로 아름다움 대표적인 인체의 실루엣과 도시 건축물
신비로운 생명력과 원근법에서 탈피한 과 함께 희망을 선사하고자 한다. 의 스카이라인이 혼성된 특유의 형상에
회화적 차별성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화려한 색상을 더해 표현하였다.
전미선 개인전 | 10. 5 – 10. 11 이강전 | 9. 13 – 10. 14
더스타갤러리 | T.010-3749-7691 리나갤러리 | T.02-544-0286

종전의 비단잉어가 점차로 비상(飛上)과 일상적인 삶에 흔히 볼 수 있는 사물들을
상승(上昇)의 뜻을 담은 <물고기자리> 탐구하며, 과거의 시간에서 작가가 일상
는 서양에서는 사랑을 베푸는 덕행의 의 에서 마주했던 오색이불, 오색배게, 양은
미로, 동양에서는 승천하는 용(龍)의 의 냄비 등 오래된 사물들에 대한 기억을 새
미로 해석하고 있다. 롭게 구성하여 표현하고 있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백덕현 개인전 9. 24 - 10. 5 프랑스일러스트원화전 | 7. 12 – 10. 10 재현과 재연전 | 9. 1 – 10. 27 권강린 초대전 | 10. 22 – 10. 28
더아트9, 정수아트센터 | T.02-730-9199 드림갤러리 | T.02-399-1000 롯데갤러리본점 | T.02-2118-2704 마포갤러리 | T.1668-2538

작가의 작업은 어느 순간에는 미리 자리 2016년 국내에서도 출간되어 소개된 바 롯데갤러리는 현재 미술시장에서 소외 내안에 존재하는 빛을 바라보며 이를 말
를 잡아놓았던 물감 덩어리들은 위치를 있는 일러스트 북‘오케스트를 찾아라’의 되거나 리라이징하는 구상미술이라는 미암아 인간의 본질과 빛의 근원을 화폭
잊고 모였다 흩어지기를 반복한다. 의도 원화 작품들과 지금껏 유럽 내에서만 선 흐름에 다가가 새로운 시선을 제기하는 에 담고자 한다. 결국 밖이 아닌 안에서
하지만 의도되지 않은 결과를 기대하는 보였던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들, 삽화 컬 <재현과 재연: Seeing Beyond> 테마전 본질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고 이를
무태(無態)드로잉’이다. 렉션, 포스터 등 50여점을 공개한다. 을 3개의 전시로 개최한다. 통해 세상의 근원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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