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8 - 2019년05월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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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킴(CI KIM)전 | 5. 23 – 10. 13 현대미술품 소장품전 | 2. 24 – 5. 9 박수민 전 | 5. 1 – 5. 31 이서인 개인전 | 4. 3 – 5. 7
아라리오갤러리천안 | T.041-551-5100 아모레퍼시픽미술관 | T.02-6040-2345 아트스페이스류 | T.010-3731-2556 아트스페이스휴 | T.031-955-1595
액상 커피를 주 재료로 사용하여 제작한 국내에서 비엔날레나 공공미술관의 기 인형 캐릭터를 모티프로 한 작품은 내용 이서인의 회화는 캔버스 겉과 속의 물리
3미터 높이의 커피 연작, 목공용 본드를 획전 말고는 소개될 기회가 없었던 조셉 과 형식에서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다. 우 적 특성을 그대로 드러낸다. 캔버스를 해
미디엄으로 이용한 글루(Glue) 작업 등 코수스나 아드리안 게니, 린 티안미야오, 선 내용적인 측면에서 보면, 박수민의 작 체하여 회화 내부적 특성을 규정짓는 요
끊임없이 실험해 온 작품들을 총 망라하 더스틴 옐린, 레오 빌라리얼 등 현대작가 품은 인형에 대한 개인의 기억과 경험을 소들과 동일하게 외부적 특성을 끌어들
여 선보일 예정이다. 의 작품을 소개한다. 바탕으로 제작됐다. 여 회화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
코헤이나와 전 | 3. 20 – 7. 21 최정화 개인전 | 3. 29 – 8. 25 이정아 개인전 | 5. 2 – 5. 8 한현주 개인전 | 4. 1 – 5. 5
아라리오라이즈호텔 | T.02-541-5701 아트스페이스광교 | T.031-228-4104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아트필드갤러리 | T.02-2632-7767
대형 무대를 설치하여 보여질 <베셀 일상에서 흔히 보던 사물들이 품어왔던 인간은 태어나 죽는 그 순간까지, 생성과 우리 모두 기억 속 교실이 있다. 그리고
VESSEL>(2017) 시리즈, 2018년 루브르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각각 소멸이라는 모든 생명의 숙명적 운동을 여기 조금 다른 기억의 교실이 있다. 이
박물관에 설치되었던 <쓰론 THRONE> 의 사물과 우리 사고 과정의 만남을 보여 성실하게 담아내며 살아가고 있다. 나는 루지 못한 꿈, 그리고 슬픔을 간직한 교
을 축소비율로 제작한 작품을 비롯해 약 주는 작품들은 각자의 삶을 성찰할 수 있 생성과 소멸, 생명의 숙명적 운동, 여기 실. 아이들의 교실을 방문했던 사람들이
30여점의 신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는 시간을 가져다 줄 것이다. 서부터 출발하기로 했다. 그곳에 남긴 것처럼...
돈선필의 개인전 | 2. 20 – 6. 13 젊은작가지원_최하영 전 | 4. 18 – 6. 20 이정원 개인전 | 5. 30 – 6. 5 April talk전 | 4. 4 – 5. 9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 T.02-760-1742 아트컴퍼니긱 | T.070-7795-7395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앤갤러리 | T.070-7430-3323
<끽태점>은 작가가 선택한 각종 사물과 나는 사람이 바라보는 동물의 모습과 동 종이조각의 거친 matiere와 종이조각과 조형언어로 풀어나가는 작가들은 일상
진열장들이 하나의 조각처럼 관객을 맞 물의 입장에서 바라본 세상을 상상하며 조각 사이에 생기는 음영은 그림과는 또 의 삶 속에서 경험을 통해 서로가 느끼고
이한다. 작가가 천착해 온 ‘피규어’는 단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이나 일상에서 스 다른 터치감을 형성하며 종이사이에 스 깨달은 것들을 은유적, 혹은 그것을 소재
순한 축소모형이 아닌, 당대를 진술하는 쳐지나가며 보았던 것들, 개인적인 기억 며든 물감의 색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 삼아 다양한 시각적 효과로 독창적인 작
특별한 상태이다. 을 담기도 하고 상상도 한다. 게 보이면서 optical한 효과를 준다. 업의 형태로 풀어간다.
권봄이 개인전 | 4. 6 – 6. 28 주원영 개인전 | 4. 16 – 5. 13 안수지 개인전 | 5. 23 – 5. 29 김정호 개인전 | 5. 29 – 6. 12
아르세갤러리 | T.02-511-5780 아트스페이스루 | T.02-790-3888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예인갤러리 | T.031-753-4480
반복적인 표현과 행위를 통해 순환의 형 건축적 구조는 화이트 큐브라는 광막한 작품 속에는 큰 눈으로 세상을 관망하는 설악산은 산세가 좋고 기암괴석이 많아
태인 원으로 표현하며 자신만의 율동적 공간에 그 자신이 창조한 존재의 자리를 여러 물고기들이 등장한다. 자코모 발라 영험한 산의 대명사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인 움직임을 구축하며 지속적으로 진행 좌표화 한다. 이러한 좌표적 특성은 집을 (Giacomo Balla)의 미래주의 작품을 연 신흥사·백담사·봉정암·오세암 등 정진도
해오고 있는 Circulation 연작과 새로운 떠올리는 가장 원초적인 존재의 자리를 상시키는 꼬리의 움직임들은 물고기의 량을 품고 있다. 김정호의 설악산 그림은
시리즈 작품을 선보인다. 추상적으로 공간화 한다. 방향성을 상징한다. 남다른 기운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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