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4 - 2019년05월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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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개인전 | 5. 1 – 5. 30  이둘점 사진전 | 4. 23 – 5. 5  황재종 전 | 5. 16 – 5. 29   별 헤는 날전 | 18. 12. 27 - 6. 16
        갤러리카페봄봄 | T.010-7273-1630  공간291 | T.02-395-0291   구구갤러리 | T.02-2643-9990  국립현대미술관청주 | T.02-3701-9674









        지난 겨울 그림 그리러 홍콩을 거쳐 치앙  이둘점 작가의 <정소지>전에서 정소지   컴퓨터 파일을 정리하다  8년전 그리다  강익중, 김수자, 김을, 정연두, 임흥순 등
        마이에 갔다. 맑은 하늘, 자연의 아름다  는 이둘점 작가의 어머니이다. 작가는 아  만 작업을 찾았다. 그림속 아이 환희는  중견작가와 미술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
        움을 마음에 담고 지나치는 사람들의 표   흔나이의 어머니를 오랜 시간 수필같이  아비의 품을 떠나 독립했다. 격동하는 일   는 전소정, 양정욱, 김다움, 고재욱 등 젊
        정에서 행복을 보았다. 한국에 없는 낯설  카메라에  담아냈다.  그녀의,  어머니의,  상의 와중에 붓질의 끝을 보지 못하고 다  은 작가 15명의 회화, 사진, 조각, 영상 설
        음에 마음이 설레였다.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이다.         시금 붓을 들어본다.             치 작품 23점이 전시된다.
        공전하는 사유, 마주침의 순간들전 | 5. 1 – 5. 31  오상조 전 | 3. 2 – 5. 26  신소장품 2017-2018전 | 3. 21 – 9. 1  이기우 개인전 | 4. 30 – 6. 2
        경북대미술관 | T.053-950-7968   광주시립사진전시관 | T.062-613-5405  국립현대미술관과천 | T.02-2188-6038  닐리리갤러리 | T.031-337-2429








        경북대학교미술관은 2019년을 맞아 지   40여 년간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있는  전시장은 소장품별 매체와 시대를 기준    평범한 공간도 프레임이라는 틀을 씌워
        역 작가 및 해외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작가의 중요   으로 ‘숲’, ‘방’, ‘이어가기’ 세 공간으로 구  서 보면 다르게 보인다. 나만의 수집 공
        보이고자 제각기 다른 삶이 작품이 되어  한 주제로 대별되는 <운주사>, <당산나  성된다.  ‘숲’에서는  학예사들이  작가와  간으로 가둬두면 마치 시간이 사라지지
        우리에게 다가올 때 일어나는 위로의 경   무>, <남도 사람들> 시리즈로 압축하고,  만난 경험, 작품을 처음 보았을 때의 인  않고 영원히 그 속에서 머무를 것 같은
        험에 네 가지의 방식이 있음을 소개한다.  각 시리즈의 대표 작품으로 구성했다.   상 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박윤서 전 | 5. 1 – 5. 7     조광익 전 | 5. 1 – 5. 7    아스거 욘전 | 4. 12 – 9. 8   수만 가지 색, 오만 가지 장미전 | 3. 13 – 5. 19
        경인미술관 | T.02-733-4448(9)  광주·전남갤러리 | T.02-725-0040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 T.02-3701-9500  단원미술관 | T.031-481-0508









        국내 외 곳곳을 돌아다니며 소외된 자연,  희망을 품은 공존의 생명원이며 바라는  덴마크의  대표작가  아스거  욘(1914-  내면의  자유로움과  역동적인  생명력을
        소외된 인간, 소외된 공간들을 스케치하   마음으로 설정된 ‘바람(風)’ 연작은, 바람  1973)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으로  덴마  예술로 구현하고자 했던 성백주 화백의
        고, 그 속에 물질과 욕심, 무관심등으로  의 생태가 그러하듯 인위적 형상이 절제  크 실케보르그 욘 미술관과 협력하여 회   역작 100점을 안산시에 기증한 작가의
        얽혀져있는 현대인의 삶을 자신의 시선    된 무형의 형을 통해 자연의 무위적 담론  화, 조각, 드로잉, 사진, 출판물, 도자, 직  뜻을 기리고 작가의 삶과 예술세계를 돌
        과 감성으로 재배치한다.           을 구축하고자 했다.            조, 아카이브 등 90여 점을 선보인다.   아보고자 기획되었다.

        HOME전 | 3. 8 – 5. 8     신창용 개인전 | 2. 11 – 5. 12   불온한 데이터전 | 3. 23 – 7. 28  전선택 전 | 1. 29 – 5. 19
        고은사진미술관 | T.051-744-0055  교보문고합정점 | T.1544-1900  국립현대서울관 | T.02-3701-9500  대구시립미술관 | T.053-803-7900









        매그넘 사진가들의 삶을 사진을 통해 들   가상과 실재의 경계를 넘나드는 영웅들   국내·외 작가 10팀(명)의 작품 14점을  작가의 80년 화업을 돌아보는 회고전으
        여다보며 스스로의 삶을 어떻게 해석하    을 그려왔다. 그림 속에 등장하는 영웅들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빅데이터,  블록  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표현
        고 관찰하는지,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문  은 '영화, 드라마, 만화' 등 흔히 볼 수 있  체인, AI 등 데이터 기반의 작품을 통해  과 생활 주변의 정물, 동물, 자연, 인물 등
        제는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는 힘이 센 불사불멸의 영웅들로, 우리에  공공재로서의  데이터가  예술에  창의적  정감어린 소재를 통해 본인의 깊은 내면
        시간을 선물해 줄 것이다.          게 익숙하고 친근한 존재들이다.      으로 활용되는 다양한 방식을 보여준다.   세계를 표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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