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7 - 전시가이드 2025년 02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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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_"차마 멸할 수 없는"
박창용_"반석 위에 지은 집" 변진미_"행복해질 물고기"
씀 마태복음 7:24-27에 나오는 주님의 말씀으로 누구든지 예수님의 말씀을 임현규의 "그 사랑의 표적-6" 은 요한복음 9:1 이하에 나오는 말씀으로 날 때
듣고 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홍수가 나고 바람 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을 보고 계실 때 제자들이 이 사람이 맹인 된 것은
이 불어도 무너 지지 않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행함이 없는 사람은 모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자기의 죄, 혹은 부모의 죄입니까 여쭈니까 예수님은
래 위에 집을 짓는 사람으로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면 심하게 무너짐 같이 될 누구의 죄도 아니고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고
것이라는 내용을 담아 돌 위에 집을 세우고 지붕 위에는 예수님께서 지신 십 하시며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라 말씀하시며 땅에 침을 뱉으
자가를 상징적으로 올려 놓고 있다. 견고하게 보이는 반석 위의 집을 표현하 시고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실로암 연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그
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지식으로만 믿어서 안되고 진실된 가 씻고 눈이 떠진 기사를 표현하고 있다. 사랑이 많으신 주님께서 이토록 앞
마음과 몸으로 행해야 인정되는 것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요 구 을 보지 못하는 인생들의 눈을 밝게 하시기 위해 빛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을 강
원이 없는 것이다. (약2:22-26) 조하고 있는 것이다. 믿음 없는 사람들은 육신의 눈만 뜨고 영혼의 눈을 뜬 것
처럼 착각하여 살고 있다. (마13: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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