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5
고 성 현
★
★★
★★★
별이 떴다
별이 졌지만
별이 있던 자린
별이 밝게 빛나며
별이 그대로 있음은
별이 있어서가 아니라
별이 그리움 남겨놓고서
별이 또다시 별이 된 탓이다
별이 별로 남은 이유도 별이니
별이 졌지만 가슴 속 별은 그대로니
별이 그리워지면 가슴 속 별을 봅니다
별이 별로 영원히 남을 수 있는 건 별이기 때문이다
고성현|(주)B.M.T 전무. 별빛문학 낭만 시인 상. 한국문학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 금상, 산해정 인성문화 진흥회 경의 상 수상. 신정문학&문인협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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