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8 - 신정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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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詩대


                 내 마음의 동행자



                                                 윤영자 쓰고 석봉숙 함께 하다



                 고마워라 친구들이여!



                 흘러 온 황혼 길에
                 젊은 친구 만나 기쁨을 주네



                 아ㅡ그리운 그 세월에

                 젊은이와 동행한 그 때 기쁨


                 내 마음의 동행자

                 이 밤도 그리워라



                 고마워라

















                  윤영자(81세)|김해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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