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88 - 신정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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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시


                 단심丹心



                                                                    박 준 희


                 백년이

                 천년이 흘러도



                 오롯이 서서



                 이 자리를 지키리.





























                            박준희|충북 청주 출생. 경남 창원 거주. 시 사모 동인, 시 사모 운영위원.
                            2019년 시와 편견 신달자 시인 추천으로 등단. 시와 편견 작가협회 회원. 신정
                            문학회 회원. 남명문학회 회원. 동인지   내 몸에 글을 써다오  .   나비의 짧은
                            입맞춤   외 다수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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