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6 - 신정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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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강 후기 문


                                                                    정 경 혜



                 시를 읽고 쓴다는 건,
                 그것은 세상과 연애하는 일이라 하였던가!



                 그러기에 그 안에는
                 나의 이야기와 우리들의 노래가 있었고

                 다양한 삶의 희로애락으로 물결친다.



                 마음으로 표현되어 마음으로 울림 되는
                 그래서 이번 특강은

                 산책길에서 만난 네 잎 클로버 같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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