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4 - 신정문학
P. 54
| 특강 후기 문
송 창 우
무엇을 배운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다. 나를 성숙 시키고 내면
의 풍요함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특히 이정하 시인님과 같은 큰 시인님에게서 시에 관한 모름을
배우고 잊고 지낸 시의 매력을 다시 알게 되었다는 것에 행복함을
받았습니다.
많은 시인님들과 시 향기에 풍덩 빠질 수 있어서 올해 최고의 기
쁨이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장마기간 장대비 속을 뚫고 먼
길 마다 않고 찾아주신 이정하 시인님께 감사드리며 좋은 시간 만
들어 주신 신정 회장님 이하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70 | 신정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