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9 - 신정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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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강 후기 문


                                                                    김 의 상



                 평소 나의 지론이다.


                 자신의 감성을 나 아닌

                 다른 사람의 감성으로 옷을 해 입지 말라.
                 걱정했다 하지만 기우였다.



                 무엇인가 써보기 위해 연필을 잡아본 사람은 똑같다.

                 순수한 감성의 몸짓 올바른 이성의 표출,
                 이정하 시인의 인문학 특강에서 다시 한 번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는 정제된 메시지의 전달을 위해
                 얼마나 즐겁게 열정을 가지고 창작에 임하고 있는가?




                 즐거운 열정의 동기부여를 건네주신 순
                 수한 인문학 강의에 감사를 드린다.
















                                                        이정하 시인 특강 후기 문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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