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0 - 언약궤기도(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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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과의 달콤한 교제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영성일지를 작성합
니다.
어제 처을으로 성막기도를 사랑샘님의 인도로 했습니다. 워킹위
드바이블을 소개 받은지도 불과 몇일 안됐고 인터넷과 가깝게 지
내지 않고 산지라 모든것이 얼떨떨 했지만 오랜동안 내안에 사모
해왔던 마음과, 예승님을 통해 저에게 강권하셨다던 성령님으로
힘입어 빠른 시일안에 많은 글들을 은혜로 읽었고, 또 4차 성막기
도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미국 조지아주에 살고 있고, 남편은 목회자입니다. 미국에
서 산지는 17년째이고, 뉴욕에서 남편은 부목사로 사역하다가 어
느 계기에 “네가 교인들을 가르쳐 전도는 하게 했으나 네가 직접
전도해서 한 영혼이라도 구원케 한적이 있더냐?”하는 마음의 소리
를 강하게 듣고 모든것을 정리하고 이곳으로 내려왔습니다.
정말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명언(?)처럼, 개척교회에 대한 아무
런 정보나, 처음에 함께 교회를 시작하자는 사람 한 명도 없이 그
리고 가진것도 하나 없이 오직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만 가지
고 내려왔더랬습니다. 우리를 축복하시고 용기주시고 힘주시는 하
나님을 아주 많이 체험하면서....
사역은 시작되었고, 전도의 열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3년의 시
간이 흘렀고,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지금은 사역을 당분간 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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