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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상
오산문화재단 ‘청소년 기타오케스트라’
글 _ 박문정 Ⅰ 오산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우리가 아는 기타의 모양은 100여 년 기타음악 1세대 등장 이후 기타는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끌
전 현대 기타음악의 거성으로 추앙받 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대중가수, 기타 연주 전문단체를 넘어
는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타레가, 안드 동호회, 학교의 1인1악기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여러 종류의
레스 세고비아 시대에 만들어졌다. 지 기타가 연주 및 학습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금과 같은 형태는 아니지만 기타의 유
래를 기원전 3,700년 이전으로 추정한 이에 더해 도시 전체의 학교 학생들 모두 기타를 연주하는 곳
다. 그것은 중앙아시아나 이집트에서 이 있다. 경기도 오산시가 그곳이다. ‘교육도시’를 슬로건으로
발견한 벽화 등을 근거로 한다. 기타만 내건 오산시는 2015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2016년 본격적으로
큼 대중과 가까운 악기는 많지 않다. 전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타만을 활용한 1인 1악기 사업
국내에서도 1960년대 초 ‘세시봉’ 등 통 을 실시하고 있다. 오산시 출연기관인 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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