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2 - 오산문화 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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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문화 소식
Osan CuLture News
오산 시민에게 문화적 영향력을 끼치는 거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사)한국사진가협회 오산지부 창립 10명이 되어야 사진 지부를 차릴 수 있는 조건
이 되는데 이제야 사진지부를 낼 수 있을 만큼
(사)한국사진가협회 오산지부는 2015년 4월 10 회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고 했다. 오산에 사
일 오산문화공장 4층에서 유진홍 초대 지부장 진문화에 대한 바람을 일으키고 싶은 유지부장
취임식과 창립기념 전시회를 갖았다. 회원으로 은 “오산에서 활동하는 사진동아리를 끌어안아
는 지역문화 예술 등 사진문화 발전과 사진 활 전문적인 교육을 시키려고 한다.”며 앞으로의
동에 관심이 많은 사진작가 17명으로 (정회원) 계획을 전했다. (사)한국사진가협회 오산지부는
구성 됐다. 그 동안 창립준비위원회를 이끌어오 향후 작가와 일반 시민들간의 교류를 늘려 오산
던 사진작가 유진홍씨가 초대 지부회장직을 맡 시 사진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문화도시를 이
았다. (사)한국사진가협회 오산지부 탄생으로 끄는데 일조하며, 사진작품을 오산 시민들과 공
오산예술총연합회 7번째 지부가 탄생된 것. 경 유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했다. 오산시민
기도에 있는 31개 시군에 26번째 지부가 탄생됐 을 상대로 사진교육을 열고 사진교육을 이수한
다. 유진홍 지부장은 “전국공모전에 사진을 출 사람은 사진가협회 일반회원이 될 수 있도록 문
품해 50점의 점수를 획득하고 오산에서 활동 근 을 열어놓는다는 것. “사진작가들 간 화합을 도
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오산
의 발전과 변화하는 모습을 기록해 아름다운 오
산을 사진으로 표현하겠다.”고 유지부장이 밝혔
다. 이번 창립기념 전시회는 17명의 회원이 사
진 작품을 2점씩 출품했다. 그 이외도 시대별로
오산 옛 사진 100선을 함께 전시했다.
3.1 독립항쟁의사추모비 이전
94년 전 3.1만세운동 발상지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오산역 광장에 건립된 3.1독립항
오산시사진가협회 유진홍지부장 쟁의사추모비(이하 3.1운동 추모비)가 오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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