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6 - 오산시사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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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새울(고개)

                    벌음동에서 두곡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이름이다.


                  ■ 돌머루(고개)

                    벌음동 동쪽 끝으로 탑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이름이다.



                  ■ 가꿀우물(우물)

                    마을의 가장자리에 있는 우물이며 마을에서 잘 간수하고 가꾸는 우물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
                  로 마을의 식수로 이용되었다.



                  ■ 옻우물(우물)

                    상재산 서쪽 골짜기에 있는 우물이며 마을에서 잘 간수하고 가꾸는 우물이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
                  으로 마을의 식수로 이용되었다.


                  ■ 웬수골(골짜기)


                    상재산의 서쪽 옻우물이 있는 골짜기로 항상 외지고 으슥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산신제터(터)

                    가꿀우물 근처로 예전부터 마을의 산신제를 지내던 터이다. 6·25한국전쟁 전까지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내고 고기는 마을주민에게 골고루 나누어주던 풍습이 있었으나 최근에

                  는 없어졌다.


                  ■ 방죽들(들)

                    마을 앞 저수답이 있는 곳으로 저수답의 방죽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천주교공소(터)

                    현재 초평동행정복지센터가 있는 곳의 위쪽으로 예전에 천주교 공소가 있던 곳이다.


                  ■ 피난민 수용소(터)
      오산시사
                    마을의 북서쪽 시룻말 근처에 6·25한국전쟁 이후에 피난민이 집단 거주하던 곳이다. 이곳은 또

                  전쟁으로 소실된 오산초등학교의 임시교육장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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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상깨(숲)
                    조산(造山)깨에서 파생된 발음의 변성으로, 마을 앞에 있던 숲이었다. 지금은 시의 보호수인 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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