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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세기>노래는 다음과 같다.
                        한가래 두가래

                        삼사 나간다
                        은단지 꽃단지

                        바라매 쥐새끼
                        육낭 그지

                        팔대 장군
                        고드래

                        무
                        똥

                        창
                  이라고 하였다.



                    <춘향각시놀이>는

                        “남원골 성춘향이
                        나이는 십팔 세요.

                        생일은 4월 초파일날
                        기분 좋게 놀으시오.”

                  라고 한다. 이렇게 부르고 신이 내려 미친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절골)

                    절골에서는 <이빠지면 부르는 노래>가 채록되었다. 이가 빠지면 지붕에 던지면서
                        “너희가 헌 이를 가져가고

                        우리 애 새 이를 다오”
                  라고 노래를 불렀다.

                    <달맞이>는 마등산에 올라가 했다.
                    <돌싸움>은 원동의 역말과 부산동의 가마뫼가 했다.

      오산시사          <그네뛰기>는 단오에 행하였다.
                    <호미걸이>를 한 후에 두레를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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