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 - 오산문화 65호

2018 VOL. 65 osan culture

영맥암이며 종류는 몸돌과 양면찍
개, 격지, 긁개, 홈날, 여러면석기

등이 있다.
결국 현재까지의 고고학적 발굴 및
연구 성과에 의하면 오산에 처음으
로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것은 구

석기시대 후기인 기원전 4〜3만년으
로 볼 수 있다. 다만 향후의 발굴조
사에 따라 그 시기가 상향될 가능성
은 높다. 고고학은 땅속에서 새로운

성과가 언제든지 나올 수 있기 때문
에 항상 기대감을 갖게 하는 매력적
이고 흥미로운 학문이다. 유구한 오
산의 역사에서 첫 번째 사람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구석기시대 유적을
발굴하고 그것을 연구하는 고고학
오산 내삼미동유적의 위치와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구석기
자들의 역할에 달려 있다. (한국문화유산연구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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