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0 - 21회_작품도록_대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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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瀚英





                                                          野潭                                                                                                                     蒼河



                                                                                                                                    蒼河

                                                                                                                                    遠源蒼河 能成自淨
                                                                                                                                    流自不息 實是無怠

                                                                                                                                    근원이 먼 푸른 하수강은
                                                                                                                                    능히 스스로 자정한다
                                                                                                                                    흐르는 강물 또한
                                                                                                                                    스스로 쉬지 않으니
                                                                                                                                    진실로 이같이
                                                                                                                                    게을리 하지 말라.
































            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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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
                                                                                                                                                                                                                                          회




                                                     筆止意行                                                                                                吾常呼汝汝斯應  汝或訊吾吾輒酬
                                                                                                                                                         莫道此間無佛法  從來不隔一絲頭
                                         붓은 멈추어도 운필의 의도는 움직여야 한다.
                                                                                                                                                          내가 너를 부르면 너는 대답하였고 네가 나에게 물으면 나는 곧 응해주었지.
                                                                                                                                                                     이 가운데 부처의 진리 없다고 말하지 말라
                                                                                                                                                                     원래 그곳에는 한 터럭의 간격도 없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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