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1 - 21회_작품도록_대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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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瀚英





 野潭                                                       蒼河



             蒼河

             遠源蒼河 能成自淨
             流自不息 實是無怠

             근원이 먼 푸른 하수강은
             능히 스스로 자정한다
             흐르는 강물 또한
             스스로 쉬지 않으니
             진실로 이같이
             게을리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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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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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筆止意行                             吾常呼汝汝斯應  汝或訊吾吾輒酬
                                  莫道此間無佛法  從來不隔一絲頭
 붓은 멈추어도 운필의 의도는 움직여야 한다.
                                   내가 너를 부르면 너는 대답하였고 네가 나에게 물으면 나는 곧 응해주었지.
                                              이 가운데 부처의 진리 없다고 말하지 말라
                                              원래 그곳에는 한 터럭의 간격도 없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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