蔡大錫
林亭 林亭
林亭
溪邊林亭所 過客暫休樂
若人有懷悳 自然遠方來
개울가 숲속 정자엔
지나는 객이
잠시 즐겁게 쉬어 간다.
만약 사람도
큰 덕을 간직하고 있다면
자연히 멀리서
찾아 올 것이다.
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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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회
勤以爲寶 繩鋸木斷,水滴石穿.
水到渠成,瓜熟 落.
근면함을 보배로 삼는다.
새끼줄로 톱질해도 나무가 잘라지고 물방울이 떨어져 돌을 뚫는다.
도를 배우는 사람은 모름지기 힘써 구하라.
물이 모이면 개천을 이루고
참외는 익으면 꼭지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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