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7 - 21회_작품도록_대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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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煇靜





 松韻



 松韻                                                       松韻

 雲鶴舞松韻 山溪入海心
 物性本生意 君知如此理

 구름학, 솔바람,
 거문고 운률에 춤을 추고
 산속 시냇물은 바다로
 흘러 갈 마음이라 . . .
 만물의 본성은 생명을
 낳게 하는 뜻이니
 그대는  이 한 이치
 알기를 바라노라.

















                                                     松韻書塾










 제                                                                                                            제
 松風韻琴磐 笑談飮茶樂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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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
 遠飛皓鶴橫 側臥懃人枕

 솔바람에 거문고 소리 들리는 너럭바위에서 웃으며 담소하며 차를 즐길 때
 멀리서는 휜 학이 가로질러 나르고
 그대 비스듬히 다리 베고 누워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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