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6 - 21회_작품도록_대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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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煇靜





                                                          松韻



             松韻                                                                                                                                                                  松韻

             雲鶴舞松韻 山溪入海心
             物性本生意 君知如此理

             구름학, 솔바람,
             거문고 운률에 춤을 추고
             산속 시냇물은 바다로
             흘러 갈 마음이라 . . .
             만물의 본성은 생명을
             낳게 하는 뜻이니
             그대는  이 한 이치
             알기를 바라노라.

















                                                                                                                                                                            松韻書塾










            제                                                                                                                                                                                                                        제
                                          松風韻琴磐 笑談飮茶樂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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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遠飛皓鶴橫 側臥懃人枕

                            솔바람에 거문고 소리 들리는 너럭바위에서 웃으며 담소하며 차를 즐길 때
                                             멀리서는 휜 학이 가로질러 나르고
                                             그대 비스듬히 다리 베고 누워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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