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170610_자유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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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eling
오해를 풀기 위해 정결 예식에 참여하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끼나요?
☞ Acting
오해로 인해 공동체에 갈등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존심을 내려놓고
내가 먼저 사과하며 섬기기, 나 자신의 이익보다는 공동체를 위한 선택을 하기 등)
☞ Thinking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은 예루살렘교회의 리더인 야고보와 장로들에게 그간의 사역
들을 보고합니다. 특히 이방인 사역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 많은 이방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였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곧 바울이 율법을 거스르라고 종용했다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이에 바울과 교회의 리더들은 해결책을 고민하고, 유대인의 정결 예식에 참여함
으로써 사람들의 오해를 풀고자 합니다. 바울은 무척 답답하고 안타까웠을 테지만,
공동체를 위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이를 행합니다. 우리도 진심이나 의도와 다르게
오해를 받을 수 있고, 공동체 안에서 다툼과 갈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 분노하고 화를 내기보다, 바울처럼 지혜롭게 행하고 겸손하게 나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됩시다.
☞ Praying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공동체를 진심으로 섬기는
( )( )가(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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