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 - 신구약 중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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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전쟁에서 아테네 군대가 진다면 아테네 전체가 페르시아의 속국이 될
것이므로 모두가 걱정하며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므로 '페이디피데스' 라는 사람이 소식을 들고 마라톤 평야에서 아테네시를 보고
달려갔다. 실재 거리는 약 40km 가 조금 못된다. 그리고 열심히 달려가 '아테네
군대가 이겼다!'하고 엎어져 죽어버렸다.
바로 이런 전재을 일으켰던 인물이 다리우스(학개서, 스가랴서의 다리오왕)이다.
이렇게 스키티아 전쟁과 마라톤전쟁에서 다리우스 히스타페스는 두 번 모두
실패하고 돌아와 병으로 시름시름 앓다가 죽게된다.
그리고 다음 아들 아하수에로=크세르크세스(에스더의 남편)가 왕이 된다.
아하수에로는 아버지 다리우스가 전쟁에서 두 번이나 실패를 하자 왕실권위 회복을
위해 다시 대군을 일으켜서 그리스로 진격 해 간다.
그리고는 '테르모필레'라는 곳에 도착한다.(영화 300 의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