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신구약 중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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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대군이 온다는 소식에 아테네 밑에 발칸반도 밑에 스파르타의 군인들이
나와서 테르모필레에서 전쟁을 했다. 처음에는 넓은 개활지에서 싸움을 시작해서
아무래도 페르시아군의 숫자가 많으므로 도망을 하다가 좁은 길로 들어서게된다.
그런데 광야처럼 넓지 않다보니 병목현상으로 밀려서 빨리 가지도 못하고 서로 잘
움직이지도 못하게 된다. 그런게 그 길이 절벽을 타고 가는 길이라 말탄 사람 둘이
피할까말까 한 정도였고 스파르타군은 적은 인원으로 빨리 도망하여 굽여져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돌아 나오는 페르시아군을 계속 찔러 죽여 절벽에서 떨어져
죽게 했다. 그러나 뒤에있는 페르시아 군은 보이지 않아서 상황을 모르고 계속
밀면서 들어오고 오는 족족 떨어져 죽어 3000 명 정도가 죽었다고 한다. 스파르타
군은 단 300 명이었다.그러나 스파르타 군인 하나기 배신을 하여 비밀통로를
알려주고 스파르타군은 괴멸된다.
너무 많은 군인이 죽었으므로 페르시아가 승리 했지만 승리했다고 하기 부끄러울
정도였다.
또 다른 전쟁'플라타리아 전투'라는 것이 있는데 바다에서 그리스와 페스시아가
싸우다가 역시 해협으로 들어가 섬과 섬 사이 좁아지는 바람에 옴짝달싹 하지
못하고 불화살에 맞아 페르시아가 패배한 전투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살라미스 해전, 육지에 강한 아하수에로의 함대와 바다에 익숙한
그리스 함대가 싸워 아하수에로의 배들이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이 죽어서
수장된 전쟁으로 기록이 되었다.
그리고 페르시아는 점점 내리막길로 전락하게 되고 아닥사스다왕 때는 큰 전쟁없이
지나 갔으나 다리우스 3 세때 서쪽에서 일어난 알렉산더에 의해 결국 페르시아는
몰락하고 지구상에서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