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 - 신구약 중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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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BC164 년  독립전쟁  3 년만에  예루살렘을  탈환한다.
               그리고  성전을  재건하고  그  날을  기념하여  생긴  절기가  바로  '수전절'

               이다.(겨울이었음)  하누카(히)=수전절
               이스라엘의  정신적,  영적  독립기념일이라고  할  수  있다.  성전이  회복된  후  전쟁에
               참여했던  하스몬왕조와  하시딤이  갈라서게  된다.
               하시딤에게는  종교적  자유가  주어졌으므로  전쟁을  그만하자고  하였고  반대로

               하스몬왕조는  정치적  독립  할  때까지  싸우자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속  독립  전쟁이  이루어졌다.
               유다마카비가  죽고  다음  요나단(5 째  막내)이  독립전쟁의  지도자가  된다.  요나단은
               지혜롭고  외교술이  뛰어나  셀류쿠스  왕조와  끊임없이  협상하여  BC152 년에
               유다에대한  헬라화를  포기하고  유대정책을  인정  해  주게  된다.  그리고  요나단을  대
               제사장으로  임명  해  준다.  당시  맛다디아스에게는  5 명의  아들이  있었고  그  가문의
               이름은  하스몬이다.  그래서  나중에  하스몬  왕조가  된다.  당시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 4 세는  죽고  셀류구스  왕조는  내전중이었다.  그러므로  유대에  신경  쓸
               겨를이  없어  협상이  가능했다.  그러나  요나단은  암살을  당하고  시몬(둘째)이
               대제사장과  유대통치자를  겸하게  된다.  시몬은  사위에게  암살을  당하고  아들  요한
               힐카누스가  피하여  예루살렘으로  가서  아버지  자리를  승계하게  된다.

               이제  시몬부터는  아들에게  승계가  된다.
               그러므로  시몬까지는  마카비시대  /  요한  힐카누스부터는  하스몬  왕조시대로

               구분한다.(구분없이  하스몬  왕조라고  하기도  함)
               요할  힐카누스는  할아버지를  닮아  용맹하여  다윗  왕국의  영토  회복의  꿈을  꾸었다.
               그래서  사마리아,  지중해  해안도시들,  에돔(이두메)를  정복한다.
               이두메  정복  당신  그들에게  유대교로  개종하면  살려주고  아니면  죽도록  선택하게
               하는데  그  때  개종한  사람중  하나가  안티파터이다.  거대  상인이며  지도자인데  그가

               바로  헤롯  대왕의  아버지이다.
               (나중에  안티파터는  로마와  연합하여  하스몬왕조를  무너뜨리고  헤롯왕조를

               만들게된다.)
               안티파터는  요한힐카누스의  신하가  되어  나중에  2 인자  자리까지  차지하게  된다.
               요한  힐카누스  이후  권력을  아내에게  물려주고  싶었으나  그가  죽자마자  장남
               아리스토블루스 1 세가  재빠르게  어머니를  감옥에서  굶겨  죽인다.  그리고  나머지  세
               동생도  감옥에  가두고  자신을  따르던  막내동생까지  처형하고  드디어  왕과  제사장을

               겸직하게  된다.
               그리고  이때부터  스스로  왕관을  쓰고  스스로  자신을  왕이라고  칭하게  된다.


               남유다  멸망  500 년  만에  다시  다윗왕국이  재건된  사건이다.  그러나  1 년만에

               죄책감에  병에  걸려  죽게된다.  창자가  썩고  각혈을  하다  죽음.
               그의  아내  살로메  알렉산드라가  감옥에  있는  시동생  3 명을  석방한다.  그리고  가장
               나이  많은  알렉산더  얀네우스와  자신이  결혼을  한다.  형수와  재혼을  한  자가
               대제사장을  할  수없다는  율법으로  바리세인들이  대모를  하자  얀네우스는  700 명의
               바리새인들을  데려와  아내와  자식들이  죽는  모습을  모여주면서  십자가에  처형한다.
               이때부터  혁명정신이  사라진다.  스스로  왕이  되면서  포악한  왕이  된  것이다.

               얀네우스는  군사적으로  탁월하여  31 년간의  통치기간동안  통치하면서  다윗시대만큼
               영토를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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