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9 - 월간사진 2017년 2월호 Monthly Photography Feb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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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ews
라이카M10 출시 임박!
라이카의 전통 RF 카메라 시리즈인 ‘M’은 M2 지 확장 지원하면서도 섬세하고 뛰어난 품질
부터 M7까지는 필름 카메라이고, M8과 M9 의 이미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카메라
만 디지털 카메라로 출시되었다. M9의 후소 바디를 33.75mm까지 줄인 컴팩트한 사이즈
작인 M10의 경우, 2011년 처음 출시 관련 루 로 디자인 되었다. 이외에도 0.72배의 개선된
머가 나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무슨 연유에서 뷰파인더와 최대 초당 5장까지 촬영 가능한 빠
인지 몰라도, 정식 출시는 이후로 깜깜무소식 른 연속촬영 기술로 결정적 순간을 놓치지 않
이었다. 하지만 2017년, 드디어 M10이 등장 도록 했다. 카메라 후면부에는 리뷰, 라이브뷰,
삼성이 특허 신청한 듀얼 렌즈 설계도. 두 개의 렌즈가 피사체와 배경을 한다. 기능 면에서는 M9 다음으로 출시된 라 메뉴 버튼 단 세 개만을 배치했다. 라이카 마
촬영해 하나의 이미지로 만드는 방식이다.
이카 M과 비슷한 수준이다. 새로워진 24MP 니아에게는 2017년이 라이카 M10을 만나
삼성이 특허출원한 의 풀프레임 CMOS 센서는 ISO를 50,000까 는, 상당히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듀얼카메라의 실체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는 스마트폰 카 주로 활용하고, 천천히 움직일 때는 망
메라의 성능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특 원렌즈를 활용하는 것. 촬영된 이미지
히 삼성전자가 최근 지난해 3월 듀얼 는 메인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다. 동시
카메라 기술에 특허를 출원하면서 차 에 보조 렌즈로 촬영한 이미지는 화면
기 모델에 듀얼카메라가 탑재될 가능 하단부에 작게 표시된다. 이런 특허는
성을 시사했다. 스마트폰 후면에 광각 서로 다른 각도에서 수집한 화상의 위
렌즈와 망원렌즈가 장착된 형태임이 상차를 이용해 만드는 증강 현실 촬영
유력해 보인다. 특허에 따르면 두 렌즈 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
를 활용해 하나의 물체를 두 개의 이미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지로 보여준다고 한다. 빠르게 움직이
지난 1월 18일 독일에서 라이카 M10 출시 행사가 있었다.
는 물체를 촬영하는 경우 광각렌즈를 전작에 비해 달라진 디자인과 성능으로 많은 사진가의 주목을 받았다.
YI 테크놀로지, 액션캠 Yi 4K+와 트라이콥터 공개
YI 테크놀로지에서 공개한 트라이콥터 ‘에리다(ERIDA)’는 약 40
분간 시속 120Km의 빠른 속도로 비행이 가능하다.
YI 테크놀로지, 많은 사람에게 생소하겠지만 우리에게 친숙 다. 액션캠 ‘Yi 4K+’는 기존 4K의 제품이 4K 30fps 촬영밖 콥터는 ‘에리다(Erida)’로 시속 120km비행이 가능한 것이
한 샤오미의 카메라 브랜드이다. 고프로보다 저렴한 Yi 액 에 되지 않았던 점을 개선, 최대 4K 60fps 촬영을 지원한 특징이다. 100% 탄소섬유 프레임이어서 가볍고 휴대성을
션캠을 선보였고, 라이카와 비슷한 외관의 미러리스 카메 다. 특히, 고프로 최고급 사양인 히어로4 블랙에 적용된 고 위해 프로펠러를 접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이외에도 대용
라를 공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번에는 4K 동영상 촬영 성능 저전력 프로세서를 탑재해 장시간 고화질 영상 촬영 량 배터리를 내장해 약 40분간 비행이 가능하다. 카메라는
을 능가하는 액션캠 ‘Yi 4K+’와 시속 120km의 빠른 속도 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2.19인치 후면 디스플레이와 2시 고해상도를 위해 4K 액션 카메라를 탑재한다. 조종은 별도
로 비행할 수 있는 빠른 속도의 트라이콥터 출시를 예고했 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가 내장된다. 함께 공개되는 트라이 의 컨트롤러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