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 - 인천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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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천상륙작전의 성동격서작전으로 아군 2개 연대가 동해안에
졌다가 1997년 순찰하던 해병대에 의해 문산호와 전사자들의 유해
성공적으로 상륙하여 전투를 벌이며 며칠 간 북한군의 보급로를
그동안 민간인 신분으로 전투에 참전시킨 후 기밀로 처리되어 잊혀
철수하지 못하였고 해군이 지원한 상륙정으로 8일 만에 구사일생으로
이후 원래 3일 간의 작전 예정이 잡혀 있었으나 문산호가 좌초되어
당시 상황은 접근하는 태풍의 여파로 파고가 3~4m로 매우
심해 풍랑이 거칠었고 설상가상으로 닻마저 끊어져 배는 좌초되고
적의 집중사격을 받는 악조건이었다. 그러나 학도병들은 장사리에
1950년 9월 15일 장사상륙작전에 투입된 문산호의 모습
1950. 9. 15
상륙했다고 오판할 정도로 주의를 분산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귀환할 수 있었지만 전사 139명, 부상 92명의 피해를 입었다.
문산호는 9월 14일 밤 장사리 지역으로 출발하였다.
차단하는데 성공한다. 등이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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