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0 - 2019년01월전시가이드
P. 40
미리보는 전시 단신
PREVIEW EXHIBITION
미리 보는 전시 접수 - 매월 15일 마감
E-mail : crart1004@hanmail.net Tel. 02)2275-2999(이문자 편집장)
월간 전시가이드는 전시미리보기를 주요내용으로 구성합니다. 매월 전시에 앞서 기사화된 잡지를 발행함으로써 전시를 주최하는 갤러리나 작가에게 미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미술전시 전문지입니다. 월간 전시가이드는 전국 미술관에서 매월 열리는 전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
습니다. 주요 기사인 미리보는 전시와 더불어, 전국 갤러리 색인, 전국 갤러리의 지역별 전시일정, 미술계 뉴스 및 공모전 소식, 갤러리 소식, 미술신간 소개 등의 내용
으로 구성되어 미술관련 언론사에서는 전시기사 소개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월 전국 회원갤러리 및 인사동에 배포되고 있습니다.
색다른 방법전 | 1. 21 - 2. 15 김경수 개인전 | 1. 16 - 1. 22 석태린 개인전 | 1. 23 - 1. 29 HAPPY YEAR전 | 1. 1 - 1. 31
가다갤러리 | T.052-257-7769 갤러리나우 | T.02-725-2930 갤러리라메르 | T.02-730-5454 갤러리마레 | T.051-757-1114
원로, 중견작가 10인의 신년기획 전시회 차세대 산업혁명인 4차 산업혁명시대를 수채에서 유채로 재료를 바꾸면서 좀 더 '화목한 가정'이라는 주제로 밀랍으로 작
로, 독창적인 방법으로 표현한 사실회화 맞아서 우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우 풍부하고 다채로운 조형언어를 구사하 업과정이 박제되어 마무리 되는데, 이는
와 구상, 자기만의 세계를 색다르게 표현 리의 일상에서의 가상공간의 세계를 사 게 됐다. 유채 특유의 질감과 화사한 발 천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작품이 되어
한 추상, 비구상, 현대회화가 출품되고 진으로 실현시켜보는 과정을 통해 새로 색으로 인해 시각적인 즐거움과 더불어 영원히 생명을 갖게 되고, 작품에 담아낸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운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무언가 고급스러워졌다는 기분이다. 축복도 영원히 존재한다.
임성희 개인전 | 18. 12. 26 - 1. 8 당신은 누구?전 | 18. 12. 12 - 2. 3 이지연 개인전 | 18. 12. 21 - 1. 31 수잔 송 전 | 18. 12. 27 - 2. 9
갤러리고트빈 | T.042-867-6510 갤러리도올 | T.02-739-1406 갤러리러프엣지 | T.070-4245-7196 갤러리바톤 | T.02-597-5701
급변하는 이 시점에서 십년, 이십년 후는 ‘당신은 누구?'란 제목으로 인물화를 그 이브닝드레스는 다른 종류의 옷들과 달 공간, 선과 면, 수직과 수평 간의 기하학
상상조차 힘들 것이다. 작가 임성희는 예 려 온 노광 김소정 임민성 3인의 작가는 리 과거와 현재의 갭이 작다. 왜 차이가 적 관계에 특히, 그림자는 평면을 다차원
술가임과 동시에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 사실적인 형태로, 고전적이고 노동이라 나는지 그리고 50년대와 지금의 두 시대 화하는 데에서 더 나아가, 복수의 공간이
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이 꿈꾸는 세상 볼 수 있는 그리기로 삶에 대한 존재론적 는 서로 공존할 수 있는지 이번 작품을 서로 상이한 시간대 위에 존재하는 듯한
을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통해 묻고 싶다. 착시 효과를 불러온다.
윤보연 개인전 | 1. 6 - 1. 15 김하리 개인전 | 1. 2 - 1. 8 photo, minimal전 | 18. 12. 7 - 1. 13 이지영 개인전 | 18. 12. 10 - 1. 5
갤러리나우 | T.02-725-2930 갤러리라메르 | T.02-730-5454 갤러리룩스 | T.02-720-8488 갤러리분도 | T.053-426-5615
사진을 기반으로 오브제의 재발견, 재형 캔버스 위에 닥종이 끈으로 그림 그리는 단조로운 색면의 사진들은 개인적인 경 이지영의 작품은 영상화된 일기 혹은 메
식화를 통해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고 관 닥종이 끈 예술을 세계 최초로 창시한 김 험, 사회적인 이슈, 디지털 매체 실험을 모라고 봐도 충분하다. 강렬한 대비 및
계를 맺음으로써 그 오브제가 가지고 있 하리 작가를 통하여 다양한 감정의 위치 참조하고 있지만, 경쾌한 색감으로 관람 부조화가 형성하는 일종의 푼크툼을 자
는 기호에서 벗어나 지금까지의 것과 다 에서 그림화한 느낌들을 <감정의 향연> 자의 시선을 주목시키며, 숨겨진 의도를 제하면서 본인 내면의 심상을 이끌어내
른 이미지로 재탄생된다. 에서 만나본다. 드러내며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는 일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