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5 - 2019년10월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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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묵 개인전 | 10. 3 – 10. 16                                              권은희 판매수익기부전 | 10. 11 – 10. 17
             구구갤러리 | T.02-2643-9990    심미경_2019 한국구상대제전 | 10. 14 – 10. 20          레드갤러리 | T.010-2745-5390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3층 c16 | T.02-580-1300

                                     심미경에게 작품이란 인생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키워드로 가까이에서 접
                                     할 수 있는 꽃에서 조형성을 찾아내어 작가의 감성이 묻어나는 색으로 표
                                     현하는 과정을 통해 행복을 만들어 간다.



             부산출신의 장태묵 작가의 작품에 떨어                                                  자신이 그린 마을 풍경화를 주민들과 감
             진 꽃잎이 수면 위에 분홍 융단처럼 깔렸                                                상하며 애향심을 나누고자 한다. 화가 권
             다. 꽃잎은 열매를 잉태하고 새로운 세계                                                은희는  서빙고동  명예동장이며  지역사
             로 나아가는 성장의 문이다. 정겨움이 가                                                회보장협의체위원으로  우리  동네그리
             득한 화면이다.                                                              기를 통해 복지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양혜규 전 | 9. 3 – 11. 17                                                 닮음전 | 10. 18 – 10. 24
             국제갤러리 | T.02-735-8449                                                 레드갤러리 | T.010-2745-5390






                                              김영애 개인전 | 10. 9 – 10. 15
             서울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작           AP갤러리 | T.02-2269-5061 (인사동)          우리는 서로 다른점이 많은 우리가 서로
             가 양혜규의 <서기 2000년이 오면>전이   “점차 사라져 가는 편지를 통해 나의 작품에 편지가 주는 추억을 그려 행복   사랑하며 이해하는 동안에 조금씩 닮아
             국제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유럽 미술   함을 담아내고 싶었다. 꽃이 가진 각기 다른 아름다움과 향기는 다양한 추      간다. 둘이 하나가 되는 얼굴이 사랑하는
             계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은 작가 양혜규   억을 의미하며 이를 편지 속에 담아 꽃 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그사람을 통해 나를 발견하는 나는 우리
             의 현재형 모습을 살필 수 있다.                                                    가 되어 그렇게 살아간다.
             김치열 개인전 | 10. 2 – 10. 30                                              해피 고 럭키 베르르전 | 9. 11 – 10. 6
             국회아트갤러리 | T.010-2402-5181                                             롯데갤러리광복점 | T.051-678-2611









             우리나라 한반도의 산수 특히 금강산과                                                  바쁘게  경쟁하며  살아가는  사회속에서
             백두산 설악산 한라산등 산과 계곡을 볼                                                 불안해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행복해
             때 마다 자연경관에 심취되어 한반도 산                                                 도 되고, 조금은 느려도 된다고,  '자존감'
             하의 춘하추동 실경 수묵화” 중심으로 작                                                에 대해 그림으로 위로하고 응원하고자
             업에 임했다.                                                               하는 마음을 담았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다신계 사제 간의 신의전 | 8. 22 – 10. 27  기억된 미래전 | 9. 5 – 20. 4. 5  도성의 수문전 | 6. 11 – 10. 26  Image of Map전 | 10. 9 – 10. 27
             다산박물관 | T.061-430-3916  덕수궁미술관 | T.02-2022-0600  동대문역사관 | T.02-724-0192  롯데갤러리광복점 | T.051-678-2611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1762~1836)  고종의 서거와  3·1 운동의  100년이 흐  한양도성의 두 수문, 오간수문과 이간수  조용문은 사이버상의  위성 사진을 바탕
             의 제자들이 다산을 위해 맺은 다신계에  른 2019년, 대한제국 시기에 가졌던 미  문의 역할과 변화상을 소개하는 전시로  으로 지도를 그리며 지도화를 개척한 작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는 자리로, 다신계  래 도시를 현대 건축가들의 시각과 상상   전시는 ‘수문을 쌓다’, ‘ 도성의 수문’, ‘근  가로 골판지를 잘라 붙이며 평면에 입체
             의 구성원과 규약이 담긴 「다신계절목」  으로 한국의  근대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대기 수문의 변화’ 등 3개의 주제로 구성  감을 주는 콜라주기법 등 다양한 미술기
             등 50여 점의 자료를 선보인다.     새로운 작품을 구상, 연출, 설치하였다.   하였다.                  법들이 스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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