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3 - 2019년10월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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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i Pavlopoulou_The beating wings of remembrance, 50×50cm,
Acrylic on canvas, 2015
룸 부스전에 참여하는 Eleni Pavlopoulou(Gallery d’Arte, NY)는 그리스 아테
네 출신으로 20세기 그리스 예술계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Dimitris Mytaras
를 사사((師事)하였다. Eleni는 아테네, 파리, 브뤼셀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
였으며 Art London, Art Athina, Art Istanbul, Art Busan Fair 등 수많은 아
트 페어와 그리스, 유럽, 미국, 중구 미술관에서 열린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2017년에는 State Museum of Contemporary Art of Thessaloniki의 초청
으로 Biennale of Beijing에서 열린 “The Body The Soul The Place”전에 참
여하였다.
룸 부스전과 플래그 아트전에 참여하는 정재건(Jay chung) 작가 또한 뉴욕
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재건 작가는 1979년 중앙대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한
강찬모_빛이 가득하니 사랑이 끝이없어라,,,-meditation, 한지에채색_35×73cm, 2019
후 1981년 서울대 응용미술대학원 재학 중 도미해 뉴욕 프랫대학원에서 커
뮤니케이션 디자인과 컴퓨터 그래픽을 전공했으며,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회
장(2007~2009년), 17기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회장(2016~2017년)을 역임했
다. 정재건 작가는 미국 유학이라는 인생 1막, 비즈니스맨으로서의 인생 2막
을 거쳐 자신의 전공을 살려 작가로서 인생 3막을 열어가고 있다. 정재건 작
가는 <2019 Art expo New York>에서 추상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그의 대표
작인 “Existing”은 <2019 Art expo New York>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소개될
만큼 큰 인기를 누렸다. 이번 행사는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운영위원회, 명동갤러리가 공동주관하며
중구청, L7명동, 법무법인(유한) 바른, 서울문화재단, (사)한국미술협회, (사)
한국작가 중 영상전에 출품하는 강찬모 작가는 “히말라야의 화가”로 널리 알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사)국제아트앤디자인협회, (사)세계문화교류협
려져 있다. 1994년에 처음 히말라야를 보고 감동에 벅차 눈물을 흘렸다는 강 회, 한국인물작가회, 중구미술협회, PICF 전문영상업무연합, (주)키친 웬즈데
찬모 작가는 매년 찾는 히말라야에서 얻은 영감과 인간적인 우주의 통찰을 작 이, 로드 갤러리 등에서 후원한다. 『제7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 2019)』
품에 고스란히 투영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한국뿐만 아니라 프랑스 등 특히 이 뉴욕에서 명동까지 예술로 잇는 Art Bridge의 교두보가 될 수 있기를 기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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