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기를 하면서 열심히 산을 오르고 있다. 가끔 티브이를 보면서 생
각하는 것이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건강한 걸 느낀다. 아름다운
금수강산만이 아니라 위기 대처법에서도 아름다움을 느낀다.
단체의 생활에서 질서를 만들고 규칙을 세우듯이 우리는 마스크
를 사기 위해 줄을 선다. 버스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써
는 규칙을 세우고 거리 두기를 배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질서와
희생정신 잘 따라주는 국민 애가 코로나 19를 이겨 나가리라 생각
한다.
118 | 신정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