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9 - 신정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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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외롭던 그때

                 날 불렀던
                 그 목소리



                 오늘따라

                 살며시 다가온다
                 그 햇살처럼



                 천엽
                 그 이름 자에

                 삶의 아픔을 위해.





















                                                           회원 마음모음집 시 |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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