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5 - 오산시사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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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적배미(들) 233
논의 생김새가 넓적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생활환경
■ 길마배미(들) / 지명유래
앞 논의 북쪽 밑에 있는 논으로 모양이 길마(짐승의 등에 짐을 싣기 위해 얹는 안장)처럼 생긴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 바우배미(들)
논 가운데 바위가 박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불당굴(골짜기)
세교동 북서쪽 뒷산에 예전에 절이 있었던 절터가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지금도 절의 기와 편이 나
온다고 한다.
■ 오리골(골짜기)
세교 3동 현재 광성초등학교가 있는 앞쪽의 골짜기로 앞의 오리골(마을) 설명과 같다.
■ 능굴고개(고개)
세교동에서 남서쪽 지곶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예전에 서낭당이 있었다고 하며, 능구렁이가 많이
나와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고개를 넘어가야 능으로 갈 수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전해진
다.
■ 오리골고개(고개)
세교동에서 금암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 댓구리고개(고개)
세교동에서 북서쪽 양산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예전에 이곳에 대나무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
고 한다.
■ 앞우물(우물)
세교 1동 북서쪽 고개(댓구리고개) 너머 논 가운데 있던 우물로, 물이 차고 가물어도 마르지 않던
샘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