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1 - 오산문화 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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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VOL. 61 osan culture
OSAN CULTURE NEWS
암예술단의 어린이 부채춤, 꿈의 오케스트라
단 연주와 시낭송, 성악, 승무, 우쿠렐라 및 통
오산 봄누리예술축제 문화행사 풍성
기타 공연을 보며 문화광장의 필요성을 피부
- 청소년스타오디션 운천고 ‘스콜피 밴드’팀
로 느꼈다.
대상
또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주민스피치 마이크
를 빌려드립니다’코너를 마련해 평소에 하고
싶었던 말들을 풀어놓고 가족의 우의와 화합
을 다졌다.
공창배 문화원장은 “이웃사촌 문화 되살리기
는 오산문화원이 외치고 있는 문화운동이다.
문화공연을 통해 주변 이웃들이 모여서 이웃
들의 안부를 걱정하며 살피는 문화의 계승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혜연 자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 오산예총 7개 지부 중 음악협회 회원들의 공연
“공동주택의 삭막한 분위기속에서 서로 바삐
살려고만 하지 않고 발길을 멈추고 우리 아파 제4회 오산시봄누리예술축제 행사를 지난 5
트의 나무들과 이웃 들을 볼 수 있는 시간을 월 28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지역예술단체와
되어서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예총 7개 지부(연예, 국악, 문인, 음악, 미술,
한편 청호동 자이아파트는 오산시 평생학습마 연극, 사진작가협회)가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을로 선정되어 ‘모두가 꿈꾸는 자이학당’을 8 개최했다.
명의 학습코디네이터가 운영하고 있다. 또 오산 오전행사로 관내 중·고교학생들이 참여하는
시보건소 지정 건강마을로 선정되어 기공체조 청소년스타오디션 무대에 댄스, 밴드, 가요분
강좌, 아파트 어린이들을 위해 오산중앙도서 야 등 24개 팀 중 사전 예심을 통과한 14개 팀
관과 연계하는 도서시스템 구축은 물론 새로 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운 개념의 꿈의 놀이터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심사결과 대상은 운천고 학생의 ‘스콜피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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