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2 - 오산문화 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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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화소식




                OSAN CULTURE NEWS













               팀에게 돌아갔다.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도전                  의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해 보며 문화향
               정신이 엿보이는 무대로서 성인 못지않은 열                   유의 기회를 늘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고
               정과 재능을 뽐낸 이번 스타오디션에서 최우                   전했다.

               수상으로는 오산중 댄스팀인 ‘워리어’와 노래
               를 부른 오산정보고의 김성연 학생에게 돌아
               갔다.
               우수상은 오산중 ‘블루 크레인’밴드와 노래로
                                                         송기훈 기타리스트 손끝에서 나오는
               운천고의 임지원, 오산정보고 s.f의 댄스팀이
                                                         소리의··· 하모니
               차지했다. 또 관객투표로 선정된 인기상에는
               운천중의 ‘UMD’댄스팀이 받았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예총지회 산하단체만 참

               여하는 축제행사를 탈피하여 지역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되었으며,
               특히 오산시 프로젝트사업인 오매장터를 활성
               화 시키고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오매

               장터 창작 작가들의 작품 80여점도 전시됐다.
               한편 각 지부와 지역예술단체가 함께 프로그
               램을 구성하여 국악협회의 우리고유 경기민요                   ▲  4월 23일 제2회오산천두바퀴축제에서 오산청소년

                                                           합창단의 기타공연과 송기훈 지휘자
               및 전통무용을 시작으로 연극협회에서는 퓨
               전 마당극 ‘떳다! 심봉사’ 연극을 통해 한바탕
               웃음을 선사했으며, 문인, 미술, 사진작가협회                 “박자가 안 맞아요. 다시 한 번 하겠습니다.”
               에서는 1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해 시민과 함께                 기타를 든 70여명의 시선이 송기훈 음악감독
               했다.                                       이자 지휘자의 손끝에 쏠렸다. 초, 중학생들

               강한석 예총회장은 “올해 제4회를 맞이한 오                  이 지휘자의 지시에 따라 연주를 하다가 멈추
               산 봄누리축제는 시민들이 지역단체 예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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