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1 - 전시가이드 2022년 06월 이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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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younghee -경계속으로 숨어들기202104- 131X131cm Acrylic on Canvas 2021

kangmyo soo 1000개의 공 광1000 空光 gold ink on linen 2022

기대되며 문화계도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해지길 기대해본다.

양국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에서는 예술의 전당에서 기념컨서트를 김숙 作
개최했고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는 멕시코 아즈텍 문명을 소개하는 전시가 8
월까지 열리고 있다.
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은 양국의 현재와 미래, 인적 문화교류, 경제 관계의
현재와 미래, 미래 협력 분야, 경험과 기억에 대학 내용으로 154페이지에 달하는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책을 발간했다. 작가의 구성은 중견작가부터 신진까지
뚜렷한 예술관으로 자신의 호흡에 맞춰 성실히 작업해 온 작가들의 평면과 입체,
한지와 캔버스 등 다양한 입체 재료를 다루는 작품들이 선정되었고 평면은 100호
크기의 대작들과 2미터가 넘는 입체물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는 해마다 여러 채널로 한국 작가들의 해외 프로모션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는 셀시우스의 산하에 있는 ‘Freedom’에서 추진되었다.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한국 작가들을 대상으로 책자를 만들어 세계의 기획자들과 유수의
갤러리에 한국 작가들의 소식을 매년 무
료로 전달하고 있는 ‘Freedom’에서 일본의 후쿠오카 아시안 미술관 전시에 이어
뜻깊은 한국과 멕시코의 수교 60주년 기념전을 유카탄주 문화부 장관 초청으로
열리게 된 것이다.
메리다에서 한국 작가들의 대규모 전시가 처음이기도 하거니와 양국 수교 60주년 최장칠 choi jang chil .Randomicity -M 2020. oil on canvas 194 x130 cm
기념으로 열리는 전시에 멕시코 정부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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