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8 - 경매성공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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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보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밀린 월세를 보증금에서 까고
                내보내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도 하겠지만,  사실 곽씨가  이사를

                나갈 때 밀린 월세를 봐달라고 말 한마디를 하자,  저는 그냥 그러
                마라고 승낙해 주었습니다.
                  그 정도 월세 좀 더 받는다고 제가 더 행복해 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지요.  저는 직원들에게도 교육생들에게도 늘 강조를 합니

                다만, 말을 좀 잘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어떤 노력
                을 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주로 못

                살고 천대받는 사람일수록 말을 잘 못합니다. 심지어는 대화를 회
                피하기도 합니다.  교육 중에 질문 하나도 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
                습니다.  확실한 것은 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은 늘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저도 처음부터 즐거운 명도의 이론을 정립하지는 못했습니다.
                즐거운 명도라는 이론을 정립하고 적용해 본 결과 확신이 들게 만

                든 케이스가 바로 홍제동 단독주택의 곽씨와의 명도때문입니다.
                사실 저의 주변사람들은 홍제동 사건의 경우처럼 주인세대를 곽
                씨가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직원들도 우려를 하더군요. 늘 나오는 질문이지만, 약
                속을 해 놓고선 나중에 안 나가면 어쩔 것이냐??  이거죠.  하지만,
                그 정도의 자신감도 없이 경매를 한다고 하면 안 되겠지요?



                  즐거운  명도는  내가  직접  해야  할  일을  덜게  된다!

                  지금 돌이켜 보면 곽씨에게 편의를 준 이유는 어떤 계획을 가지

                고 준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낙찰 초기부터 곽씨 스스로 매우





                읽으면  저절로  깨닫게  되는  경매성공비결
            140  ------ 단숨에  부자가  된  경매성공비법을  까발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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