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3 - 전시가이드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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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송희정 회화전 | 10. 15 – 10. 20                                              김선주 초대전 | 10. 10 – 10. 20
            갤러리B | T.02-737-8574               박필임전 | 10. 21 – 10. 27              갤러리윤 | T.02-738-1144
                                         Paris, Agnès NORD Galerie  | T.010-2235-0111

                                     청동거울을 통한 아프락사스 라는 주제로 청동거울을 매개로 자신의 내면
                                     을 들여다보며 나는 누구인가? 빛과 어두움의 양면성을 직관하면서 작은
                                     자아의 껍질을깨고 진정한 자신을 깨달아간다.



            꽃과 참새를 통해 작가가 오랫동안 탐구                                                  작가는 ‘오늘’이라는 소중한 순간에 담아
            해 온 색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니다. 작                                                 낸 오색찬란한 희망을 보여주고자 한다.
            가는 지난 시간동안 수채화와 함께하며                                                   그의 작품들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넘어,
            색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다채로운                                                   우리 각자의 삶의 여정을 되돌아보게 하
            표정들을 깊이 탐구해 왔다.                                                        고, 새로운 희망을 품게 할 것이다.
            박혜정 초대전 | 10. 1 – 10. 15                                               아다지오 전 | 10. 15 – 10. 21
            갤러리썬 | T.010-9729-5885                                                 갤러리이즈 | T.02-736-6669






                                             장석원 초대전 | 10. 14 – 10. 28
                                                오미갤러리 | T.010-7730-7236
            작품에는 달, 밤, 정안수, 한복, 물고기, 모                                             다년간 같이 화실에서 수업하면서 나온
            시 조각보 같은 소재를 담아, 전통 민화   장석원은 일상의 언어를 통해 그는 얼굴이라는 주제를 통해 공감할 수 있       결과물을 전시 하는 이번 전시는 최선을
            의 상징체계를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색    는 서사로 확장하며 작품 속 얼굴에는 사랑과 증오, 선과 악, 공과 사 등 인   다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전시명과 같이
            채와 도상의 감각적 변주를 통해 동시대    간적 갈등의 이중성이 공존한다.                             정확하게 천천히... 기본기를 쌓으며 작
            의 회화 언어로 만들어 간다.                                                       업에 임한 작품을 선보인다.
            연문희 개인전 | 10. 28 – 11. 4                                               식물 그림 전 | 10. 22 – 10. 28
            갤러리아라 | T.010-7308-0068                                                갤러리이즈 | T.02-736-6669









            단순한 색과 선의 조합을 넘어 감정과 시                                                 보태니컬아트  스페이스림에서  기획한
            간, 그리고 철학적 사유가 겹겹이 쌓인                                                  단체전 “식물 그림” 전은 일상에서 식물
            심연이다. 각 연작은 서로 다른 주제와                                                  을 관찰하고 식물에 대한 각자의 경험과
            기법을 지녔지만, 전체적으로는 한 사람                                                  내밀한 이야기들을 세밀화 기법으로 정
            이 지속해 온 내면의 흐름이다.                                                      교하게 표현하고 있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신아리 초대전 | 10. 15 – 10. 19  박다해 개인전 | 10. 1 – 10. 30  안희영 초대전 | 10. 16 – 10. 31  민성홍 개인전 | 8. 16 – 10. 26
            갤러리아트프라자 | T.010-3321-3802  갤러리어썸 | T.051-912-7489  갤러리앨리 | T.02-547-0316  갤러리조선 | T.02-723-7133









            인간의 고유한 감정들 가운데 가장 드라   박다해 작가의 작품은 동화적 상상력을  자연 공간에서 조형 이미지로 불안정한  먹줄(Chalk powder)로 구획된 선과 색
            마틱한 감정은 자신도 모르게 마음의 감   바탕으로 섬세한 필치와 다채로운 색채   현대인의 삶에 공감하고, 공포 바이러스   위에 유동적이고 불확실한 풍경처럼 뿌
            동을 받아 일어나는 즐거움일 것이다. 환  가 돋보인다. 밤하늘 위 커다란 초승달에  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으나, 늘 존재하  려지고 다시 정착하게 된다. 수집한 오브
            호와 기분 좋은 뜀박질 더 나아가서는 춤  는 작은 집과 나무, 사랑스러운 동물들이  는 휴머니티를 공동체의 모습으로 따듯   제를 변형하여 <신체_ 안테나 새, 2025>
            으로 발산되는 것이다.            어우러져 환상적 풍경을 이룬다.      한 인간적 삶, 'Humanity'를 표현 하였다.  설치작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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