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8 - 전시가이드 2021년 06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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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전시 단신
PREVIEW EXHIBITION
미리 보는 전시 접수 - 매월 15일 마감 E-mail : crart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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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전시가이드는 전시미리보기를 주요내용으로 구성합니다. 매월 전시에 앞서 기사화된 잡지를 발행함으로써 전시를 주최하는 갤러리나 작가에게 미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미술전시 전문지입니다. 월간 전시가이드는 전국 미술관에서 매월 열리는 전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
습니다. 주요 기사인 미리보는 전시와 더불어, 전국 갤러리 색인, 전국 갤러리의 지역별 전시일정, 미술계 뉴스 및 공모전 소식, 갤러리 소식, 미술신간 소개 등의 내용
으로 구성되어 미술관련 언론사에서는 전시기사 소개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월 전국 회원갤러리 및 인사동에 배포되고 있습니다.
윤선영 초대전 | 6. 2 – 6. 8 옵티무스-우수선정작가전전 | 6. 4 – 6. 17 남지은 개인전 | 5. 19 – 6. 6 안봉균 개인전 | 6. 1 – 6. 30
갤러리고도 | T.02-720-2223 갤러리내일 | T.02-391-5458 갤러리도올 | T.02-739-1406 갤러리마레 | T.051-757-1114
작가의 상상에 의해 설정된 공간에는 하 아트스페이스 퀄리아에서 이뤄진 7회 현대사회에서 수많은 욕망들과 마주하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업방식과 기술로
늘과 물과 땅이 하나의 공간으로 압축되 의 <움틔움展>에서 자신의 작품 세계 며, 일관된 방향성을 갖지 못하고 불안하 써 이미지와 텍스트 사이의 관계라는 문
었고 그 경계가 무너지면서 생명체들이 를 펼쳤던 유망한 신진 작가들 중 우수하 고 긴장한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 내면의 제를 다루며, 뒤로 물러서서 작품을 바라
동일한 공간에서 자유롭고 활력적이며 고 역량 있는 작가 6명을 엄선하여 <옵 긴장감에 주목하여 해소하며 나만의 내 보면 문자로 이루어진 배경, 즉 글자들
생명력에 충만한 상태를 보여준다. 티무스-우수 선정 작가전>을 선보인다. 면의 풍경을 그린다. 위로 이미지가 드러난다.
제니조 개인전 | 5. 25 – 6. 12 권창남 개인전 | 6. 18 – 7. 8 김다희 개인전 | 6. 9 – 6. 27 이은이 개인전 | 6. 15 – 6. 27
갤러리기체 | T.02-533-3414 갤러리내일 | T.02-391-5458 갤러리도올 | T.02-739-1406 갤러리미루 | T.010-3682-7615
제니조 개인전 <큰 창을 향해 반짝이 돌을 작품의 소재로 사용하는 이 아티스 평면에서 이루어지는 공간의 확장은 표 내가 담아 놓은 순간의 모습이 누군가에
는 그림자 Illuminating Shade for Big 트는 돌의 물성을 가리면서 사용한다. 권 현의 반복이 있으나 이내 만들어진 형식 게는 서글픈 추억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Window 파트 1. 병든 예언자와 늙은 마 창남은 실재로서 돌을 나무처럼 사용하 이 깨지고 새로움을 도모하는 연출과 그 는 설레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할지도 모
법사 Part 1. Sick Prophet and Old Ma- 여 나무로 작품을 만든 것 같은 돌 조각 를 뒷받침하는 행위로 만들어진 풍경들 르겠다. 우리가 추억하는 ‘삶’의 모습은
gician>을 개최한다. 을 만들어 냈다. 은 사색의 시간과 공간을 제공한다. 아련함과 따뜻함으로 이어져 있다.
김남표 개인전 | 6. 8 – 6. 30 갤러리누아 개관전 | 5. 4 – 6. 6 유재연 개인전 | 6. 4 – 7. 2 박은숙 개인전 | 6. 1 – 6. 13
갤러리나우 | T.02-725-2930 갤러리누아 | T.070-4164-0222 갤러리룩스 | T.02-720-8488 갤러리반포대로5(1F) | T.02-582-5553
쇠조각, 인조털, 목탄, 파스텔, 콘테, 유화 갤러리누아가 개관기념전으로 <희망과 유재연은 인공의 도시에서 벗어난 초자 박은숙 작가는 우주 속의 생명체들이 빛
물감 등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하며 회화 또 새롭게 시작전>을 준비했다. 청년작 연적인 풍경과 동화적인 만남의 화면을 을 통해 생명을 얻고, 또 스스로 빛을 내
의 본질에 대한 재해석을 함과 동시에 탄 가와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인간의 내면 통해 절망적인 이곳과의 화해를 시도하 며, 다른 생명과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생된 생명체들은 그 스스로의 목적과 정 과 실존을 섬세한 터치로 표현한 작가들 고, 변형의 가능성을 찾아나서는 용감한 빛을 향해 움직이는 생명과 자연의 모습
의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선택으로 우리를 응원한다. 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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