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2 - 2019년12월전시가이드이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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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전시 단신
PREVIEW EXHIBITION
미리 보는 전시 접수 - 매월 15일 마감 E-mail : crart1004@hanmail.net Tel.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카카오톡에서 전시가이드 친구추가하시면 카카오톡으로 매월 전시가이드 이북을 보내드립니다.)
월간 전시가이드는 전시미리보기를 주요내용으로 구성합니다. 매월 전시에 앞서 기사화된 잡지를 발행함으로써 전시를 주최하는 갤러리나 작가에게 미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미술전시 전문지입니다. 월간 전시가이드는 전국 미술관에서 매월 열리는 전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
습니다. 주요 기사인 미리보는 전시와 더불어, 전국 갤러리 색인, 전국 갤러리의 지역별 전시일정, 미술계 뉴스 및 공모전 소식, 갤러리 소식, 미술신간 소개 등의 내용
으로 구성되어 미술관련 언론사에서는 전시기사 소개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월 전국 회원갤러리 및 인사동에 배포되고 있습니다.
(사)한국예술사진총연합회 회원전 | 12. 2 – 12. 7 김삼숙 개인전 | 12. 11 – 12. 17 박지원 개인전 | 12. 4 – 12. 9 김은정 개인전 | 11. 20 – 12. 12
가다갤러리 | T.052-257-7769 갤러리나우 | T.02-725-2930 갤러리너트 | T.02-598-5333 갤러리마레 | T.051-757-1114
(사)한국예술사진총연합회 울산연합회 음·양의 조화는 서로의 수용과 분할의 작 불안 상황에서 해소 시키려는 인간의 무 식물이라는 생명체를 우리의 삶을 상징
제8회 회원전에는 13인의 회원 작품들 업으로, 상상, 수평과 수직, 멀고 가까움, 의식적 반동행위나 상념들에 의미를 두 하는 원형 틀 안에 가두어둔다. 물을 주
이 전시되며 누드를 흑백과 컬러사진으 상·하·좌·우, 강함과 부드러움 속에서 균 고 다각도 적으로 수집한 이미지들의 붙 지도 햇빛을 쬐어 주지도 않은 듯하다.
로 만들어, 아름다운 인체 미학과 내면의 형과 조화로움이라는 프레임으로 영상 여넣기, 혼재시키기 등으로 작가의 스타 생명력을 잃은 듯, 물을 흡수하지 못한
세계를 다양하게 펼쳐보이고 있다. 을 디자인한다. 일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듯, 바짝 말라있는 형태이다.
한승민 개인전 | 11. 27 – 12. 3 최욱, 정수미 2인전 | 12. 12 – 12. 25 김다운 개인전 | 12. 25 – 12. 31 김미숙 개인전 | 12. 13 – 12. 29
갤러리그림손 | T.02-733-1045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갤러리라메르 | T.02-730-5454 갤러리마레 | T.051-757-1114
한승민은 발달장애를 지니고 있으며, 지 정수미는 작은 점들이 연결되고 모여서 「담다」의 주된 갈래는 잔의 배열과 배치 휴식에 대한 작가 김미숙의 언어는 화려
속적인 작업 활동으로 이제 고유한 작품 평면 공간 너머의 또 다른 매트릭스를 보 에서 은유적으로 비롯되는 현대인의 상 하다. 틀 안에 갇힐 수밖에 없는 그림의
세계를 지니게 되었다. "Moving World" 여주는 염원을 담아내고, 최욱은 일상적 태를 어림짐작하게 하는 것이다. 작업을 운명을 갈라놓는 선들 역시 망설이지 않
는 작가가 이룬 그간의 다양한 발전과 변 인 사물에 숨을 부여하거나 포착하려는 위해서 드로잉을 하고, 드라마 제작과정 는다. 눈앞에 펼쳐진 휴식들은 놀랍게도
화를 한 눈에 엿볼 수 있다. 시도를 하고 있다. 에서의 쪽대본과 닮은 부분이 있다. 아주 조용하다.
김지훈 개인전 | 11. 27 – 12. 10 채림전 | 12. 20 – 12. 26 함혜경 개인전 | 11. 8 – 12. 8 이기칠 개인전 | 11. 29 – 12. 31
갤러리나우 | T.02-725-2930 갤러리내일 | T.02-391-5458 갤러리룩스 | T.02-720-8488 갤러리분도 | T.053-426-5615
대상들은 천진난만한 몸짓으로 산 속을 올해로 39회를 맞이한 채림展은 이화여 함혜경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주목을 그는 회화사에 존재를 기록한 명작들을
뛰고 있거나 자신의 얼굴에 과녁이 그려 자대학교 서양화과 졸업생들 중 현업작 받고 자신만만한 캐릭터 보다는 그것으 똑같이 그린 작품을 공개한다. 지적재산
진지도 모른 채 해맑게 웃고 있다. 사진 가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가는 전시로 로부터 빗겨 있는 사람 혹은 감정과 분위 권을 기준으로 사후 50년 이후가 된 화가
위를 가로지르는 글자들은 인물의 상황 활발하게 창작활동에 매진하는 작가들 기를 시각화함으로써 ‘잊고 있던 무언가 들의 작품들 가운데 선택한 그림들을 연
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를 깨닫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습하듯이 캔버스에 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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